재난대응능력 강화와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 및 한마음 대회가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6일 장흥공설운동장에서 임정만 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전남도 22개 시.군 남녀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 소방대원과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의용소방대원은 장흥군민회관에서 공설운동장까지 불조심 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에 참가한 대원들은 ‘소방차 길터주기’, ‘겨울철 화재예방’을 주제로 가두행진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관련 유인물을 전달했다. 기념식에서 37명의 대원이 그 동안
장흥 부산면 출신의 김형진 세종텔레콤㈜ 대표이사 회장이 전라남도가 수여하는 올해의 ‘2017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에 선정, 본상을 수상했다. 11월 3일 순천 팔마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1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김회장은 국내 외 각 분야에서 전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높인 인사에게 수여하는 ‘2017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경제 분야에 선정되어 본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하였고, 학계, 사회복지,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대중예술진흥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장흥군이 후원한 장흥어르신 문화마당인 제5회 원로금빛제전이 10월 27일 오후 2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최순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최한 이날 금빛제전에서 김 성 장흥군수는 “박수를 많이 치고 즐겁게 사는 것이 건강에 제일이다.”며 “가을 추수도 얼추 끝나가니 행복한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인사했다.이날 공연에는 회전의자 김용만, 방랑시인 김삿갓 명국환, 언니 말이 다 맞아 홍장가, 사랑의 계절 박 건, 나그네 설움 김광남, 구인광고 나 은 ,
‘사랑하자 정다웁다’라는 모교 교가에 나오는 구절을 모토로 하여 장흥초등학교 제64회 졸업생(1974년 졸업)으로 구성된 향목회(회장 양소유)의 추계총회 및 고향방문 행사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첫날 KTX를 타고 광주송정역에 도착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회원들은 광주지역 회원과 합류하여 요새 핫하게 뜨고 있는 송정시장을 살펴보며 새롭게 변한 모습에 감탄하였고, 장흥읍으로 이동하여 숙소인 억불산 숲속의 우드랜드에서 정담을 나누며 하룻밤을 지냈다.첫날 개최된 총회에서는 현실에 맞게 일부 회칙조항
장흥군 대덕읍 출신인 이남희 향우가 지난 10월 21일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 주최로 마련된 구로디지털단지역 헌혈의 집에서 개최된 헌혈기념식에서 300번째 헌혈로 헌혈유공자 최고명예대장 포장증을 수상했다.이남희 향우는 서부혈액원 산하 나누미 헌혈봉사회 부회장으로 봉사하며 매월 혈장 헌혈을 1회 이상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함께 봉사하는 나누미 헌혈봉사회 김재년 회장이 200번째 명예대장에, 최성자 회원이 100번째 대장 포장을 함께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헌혈은 환우들에게도 도움을 주지만 좋은 피를 공급하기 위하여 항상 자
19회째 장흥읍민의 날 행사가 11월 1일 11시 장흥읍사무소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송두석 장흥읍 번영회장의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이한국 이장자치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백형갑 장흥읍장은 장흥읍 발전에 공이 큰 송두석 번영회장, 이한국 이장자치회장, 정연자 새마을부녀회장에게 감사패와 상품권, 꽃다발을 증정하고 읍민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송두석 장흥읍번영회장은 모범공무원으로 추천된 송기호, 이보람 직원에게 공로패와 상품권, 꽃다발을 증정하고 축하했다.장한어머니상에 선정된 건산1구 안송자 여사에 대
장흥군 노인회(회장 김정오)는 10월 23일, 2017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주제관 컨벤션홀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시니어합창단과 보리수악단이 출연한 1부 축하공연과 2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김성 군수는 100세가 되신 어르신 두 분을 모시고 청려장을 증정하고 “오래도록 우리들 곁에 머무르시며 지혜를 가르쳐주시기 바란다”며 “노령인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노인 복지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졌다. 지역사회가 지혜를 모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
대종회 임원, 이사 및 시도 종친회 임원의 유대강화와 화합으로 종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광산김씨 대종회(이하 대종회) 임원단합대회가 10월 20일과 21일 장흥 일원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20일 오전 3대의 관광버스로 서울 등 각 지역에서 출발한 임원들은 장흥에서 점심식사 후 우드랜드 편백숲을 관람했다.이후 안양면 덕등산 문정공후 문정공파 제각을 봉심하고 김종태대종회 고문의 선영참배와 장흥읍 행원리 양간공후 사온숭공 단소를 참배했다.오후 6시에 정남진 리조트에 모여 단합대회를 개회했다.김성 군수는 “전국에서 효를
서울 수도권에 살고 있는 장흥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장생회(회장 문주현)회원과 탐진강 주변 출신 회원들의 모임인 탐진포럼(회장 백승호) 회원들이 10월 21일과 22일 1박2일일정으로 고향 장흥을 방문했다. 21일에는 천관산을 등반하였으며 하산 후 장흥군청에서 김 성 장흥군수로부터 고향소식을 듣고 함께 고향 장흥발전을 생각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을 갖고, 토요시장에서 저녁을 먹고 우드랜드에 여장을 풀었다.22일에는 억불산과 우드랜드를 산책하고 동학기념관 앞에서 소설가 한승원 선생으로부터 동학의 마지막전투장이었던 석대들
장흥신문 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가 10월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동 호정회관에서 개최됐다.회의에 앞서 후원회 사무국장인 김용란 본지 취재본부장은 불참 회원 동정과 위임 사항을 보고하고 지난 3월 9일 개최한 상반기 정기총회 회의 결과를 낭독했다.또 2017년도 회비 및 협찬금과 광고 접수 현황을 보고하고 수입과 지출, 시제를 보고했다.위성복 후원회장은 “원래 하반기 정기총회를 10월 11일에 개최하기로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결정하였으나 추석 연휴가 길어진 관계로 오늘 개최하여 되었다.” 며 “장흥신문이 정론지로 거듭날 수
광산김씨 장흥군 종친회(회장 김병남)는 지난 9월 9일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광산김씨 시조공(평장사)을 비롯하여 문정공, 문숙공, 양간공 파조의 단소 및 사당을 찾아 봉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종친회는 장성군 동화면에 위치한 문숙공(文肅公)파 파조 휘 주정(周鼎)을 모신 숭모사와 평장사 좌측에 위치한 문정공(文正公)파 파조 휘 태현(台鉉)단소에 이어 시조공 휘 흥광(興光)을 모신 평장사를 찾아 참배했다.이후 충남 논산 돈암서원을 찾아 참배하고 양간공(良簡公)파 파조이신 휘 연(璉)을 모신 숭모재의 숭덕사를 마지막으로
제28회 유치면민의 날 및 제13회 수몰예향제 기념식이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15일 10시 유치초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향우등 1천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김한석 유치면장은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윤영호 번영회장은 고향을 떠나 있으면서도 향우회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한 임성춘 전 재경향우회장, 위임자 전 재경향우회 여성회장, 위진명 전 보림산악회장, 정종성 전 재부산향우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면민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 안산어머니재단 이사장인 김인규 전 장흥
시각장애인의 사회적보호와 권리를 보장하고 자립을 상징하는 제38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가 장흥군에서 개최됐다.(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라남도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단체 임직원과 도내 시각장애인 1,000여명이 참석했다.‘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내자는 취지로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10월 15일로 제정했다.이날 행사는 흰지팡이 헌장낭독, 유공자표창 등 기념식과 도내 각 지회별 문화체험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장흥군에서는 2명의 시각장애인이 표창을 받았다.김성
장흥군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군청 회의실에서 ‘2017 글로컬 장흥관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서비스업 종사자 및 군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역 관광의 세계화를 위한 관광마인드 제고 및 지역 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글로컬’이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의미한다.1일차에는 지역문화관광연구센터 이경환 대표의 ‘장흥관광의 새로운 연출과 상상’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교육이 진행됐다.이어 관광산업연구원 안세희 교수의 ‘장흥 맛 스타일과 식공간 연출제안’, 전남도립대 박창규 교
2017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지난 20일 막을 올리고 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서화진 MC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가 영상으로 이어졌다.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동서양의학과 대체의학이 함께하는 통합의학의 중요성이 강조된 통합의학 박람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개회사를 했다.김성 장흥군수는 “군민화합의 정신으로 통합의학 1번지로 재탄생한 힐링의 고장 장흥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환영하며,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박람회를 더욱 발전시켜 풍성
제2회 정남진 석대골목 축제가 추석 다음 날인 10월 5일 오후 2시 장흥읍 남외리 우리집 식당 건너편 공터에서 정남진 우리 김부각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충열리, 교촌리, 남외리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재능기부로 참여한 김용만 MC의 진행으로 박기준 영농조합법인 정남진 우리 김부각 대표는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자리를 함께 해 준 동네 주민 여러분과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참석해준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여러 곳에서 협찬해주겠다고 연락왔으나, 미약하더라도 자체적으로
장흥향교(전교 위성태)가 공부자 탄신 2568년을 맞아 지난 27일 정유년 ‘추기 석존대제(秋期 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이영민 총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석전대제에서 김장환 집례자의 집례에 따라 대성공부자를 주벽으로 한 五聖位(안자, 증자, 자사자, 맹자)의 초헌관에 위성태 전교, 아헌관에 백형석 장흥경찰서장, 종헌관은 백오장씨가 참제했으며, 東從享位(설총 외 9위)의 분헌관은 윤영규씨가, 西從享位(최치원 외 9위)의 분헌관은 김갑순 씨가 참제하였다.비가 오는 가운데 거행된 석전대제였지만 모든 참례자들은 시종일관 경건한 가운데
‘제6회 장평 명품 호두축제’가 10월 4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열고 10월 5일까지 장평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진행됐다.식전행사로 지역 200여 호두농가가 참여한 으뜸호두 품평회를 장평면 행정복지센터 개최하고 전시. 판매에 들어갔으며 장평중학교 땐스팀 공연과 지역 동호회의 하모니카 공연, 유치면 표고골 우리 소리팀의 축하공연과 부녀회가 주축이 된 주민들의 강강술래가 이어졌다.백찬인 축제추진위원장(장평번영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동옥 장평면장은 “장평 명품호두축제를 찾아주신 내외 귀빈, 향우 여러분, 축제를 준비해준 번영회와 부
제1회 정남진 장흥 말산업 전국승마대회가 9월 16일과 17일 장흥대교 아래 잔디공원에서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정남진 장흥군승마협회가 주최하고 정남진승마교육원과 한민족전통마상무예격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말산업에 대한 장흥군의 의지와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명원 정남진 장흥 승마협회장은 “살아있는 동물과 교감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며 처음에는 두렵고 어렵지만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면 성공의 희열을 느낄 수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말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작은 밀알이 되길 바란
대한민국 특히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재배되는 국가대표 고유수종인 황칠나무 재배 농민들이 9월 15일 오후 2시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한국황칠나무생산자협의회’(이하 협의회) 창립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의 썬키스트, 뉴질랜드의 제스프리에 버금가는 한국판 공동체 농업모델을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협의회 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된 박순용 회장은 “황칠나무는 전자파 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항암물질,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당뇨병에도 효과 크고 간세포 재생능력도 뛰어나 20여개의 특허가 등록되었다”고 말하고 “이제는 재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