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3 00:13
김선욱기자
동일 지명 외에 茶로도 연결되는 ‘기묘한 인연’청태전 관계자들, 육우다원, 병차 현장 견학해야인구 62만의 장흥현 청사이번 중국 장흥현 방문은 세번째이다.처음 방문은 지난해 4월 1일. 당시만 해도 외국에서 장흥현을 찾은 단체 방문단은 우리 팀이 처음이라고 했다. 장흥현은 지리적으로 절강성 북부, 장강 삼각중심의 내지(內地), 절강-강소-안휘 3성의 접경지, 중국 3대호인 태호의 서남안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도시권이라 할 수 있는 상해를 비롯 항주, 남경, 소주, 무석 등으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해 있다.또 외국과의 관계에선 주로 투자유치나 기업유치에 주력해 중국내 경제, 교육도시로서 큰 경쟁력을 갖추었지만 관광산업 육성에서는 부진, 외국인 관광과는 다소 거리가 먼 지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