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화와 질병은 다르다!노화는 생리적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이 듦에 따라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신체의 이상 증세가 단순히 “나이 들면 다 그런 거야!”가 아닌 “나 아파. 빨리 병원에 가줘!”라며 우리 몸이 나에게 보내는 질병의 신호라면?노화와 헷갈리기 쉬운 질병의 구분법을 알아보자.● 침침한 눈, 내 눈에 뿌연 안개가 꼈다? ⇒ 백내장보통 40~50대부터 가까운 거리의 글씨나 사물이 잘 안 보이는 노안 증상이 나타난다. 나이가 들면서 눈 속의 수정체가 탄력을 잃어 초점을 조절하는 기능이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위암, 대장암 등 여타 암이 5년 생존율 70%에 도달하는 사이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여전히 10% 내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매년 6000명 이상 환자가 발생하고, 사망자는 5000여 명에 달한다. 그만큼 소리 없이 찾아와 발견했을땐 이미 고치기 어려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중국 장쑤성 전장시에 위치한 전장 의과대학 연구팀이 사람의 혀에 낀 미생물을 관찰해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고 의학 매체 뉴스 메디컬이 최근 보도했다.연구팀은 췌장암과 신제 조직의 미생물 변화에 대해 연구해 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지사장 김재준) 장흥운영센터는 지난 12월 13일 관내 우수 요양보호사들을 초청, 표창과 함께 기념품을 수여하는 격려 행사를 가졌다.이날 모임은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우수 요양보호사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통하여 요양보호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요양보호사와의 교감의 장을 마련하여 애로사항과 서비스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제도의 발전적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진 장흥운영센터장, 신진철 장흥출장소장, 각 기관 우수요양보호사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날 김재준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는 이미 고령화라는 큰 물결 속에 와 있다”고 전제하고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수요에 맞춰 어르신에게 품질 높은 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장흥운영센터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2011년도 장기요양기관(입소시설) 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2010년 12월31일까지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 중 현재 운영 중인 전국 3,454개 기관이 평가대상이며 급여제공 유형별(시설급여, 재가급여)로 2년에 1회 주기로 기관평가를 실시한다. 공단은 평가의 공정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사회복지-의료분야 전문직으로 장기요양기관평가 전담반을 구성하고 대상기관에 2인 1조 현장방문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향후 평가결과는 평가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공단 노인 장기용양보험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며, 해당 장기요양기관 및 시ㆍ군ㆍ구에도 통보할 예정이다. 평가내용으로는 수급자의
장기요양보험 관련 의사소견서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를 받고자 장기요양인정을 신청하는 자는 의사 또는 한의사가 발급하는 의사소견서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여야 합니다.※【의사소견서 제출 방법】○ 서면발급 : 의사 또는 한의사가 수기로 작성한 의사소견서 ○ 인터넷 발급 : 의사 또는 한의사가 요양기관정보마당 인터넷(http://medi.nhic.or.kr) 속하여 의사소견서 발급란에 직접 입력●우리 노인장기요양보험 장흥운영센터에서는 신청인이 공단을 재방문하여 의사소견서
장애인장기요양제도는 신체적 정신적인 장애로 인하여 원활한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대한 보조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최근 장애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장애인의 정책적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장애인에 대한 문제는 개인이나 가정에서 해결해야 할 일부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로 보고 장애인 자신이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권리로서 인정하는 시각으로 변화되고 있다.2007년 4월 노인장기요양 보험법이 국회를 통과하였으나, 65세 미만의 장애인이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 2009년 7월부터 장애인장기요양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10년 6월말까지 장애인복지대책을 국회에 보고토
장흥군보건소(소장 이수향)는 지난달 30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2009년도 교육훈련의 첫 과정으로서 보건소, 보건지소 직원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보건행정담당의 사회로 8개지역의 보건지소장이 2009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하고 보건행정, 방문사업, 예방의약, 한방보건, 위생, 건강도시 등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군 관계자는 정확한 지역진단을 통해 보건문제를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두어 지역별 특색에 맞는 대안을 세워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된다면 더욱 신뢰받는 보건기관이 될 것이고 지역주민의 건강관리가 우리의 최대의 관심사항이며 사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친절봉사, 의료서비스 확대로 주민의 곁에서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앞으로
장평면 내동마을은 전 마을주민이 꾸준히 금연운동을 실천하여 왔으며 보건소 측정결과 기존 흡연자 8명 모두 금연이 확인돼 드디어 담배 없는 건강한 마을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이제 내동마을에는 희끄무레한 담배연기와 길거리에 꽁초가 없어졌으며 주민들의 밝은 웃음만이 남게 되었다.
장흥군은 지난 7월 31일, 정남진 물 축제장 주무대에서 WTO 건강도시 장흥 선포식을 가졌다.건강도시 선포식은, WTO 건강도시 정회원으로서 건강 장흥건설을 군민에게 약속하고 건강을 도시의 문화로 승화시키고자 대외적으로 건강도시를 선포,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건강도시회원 및 관계자 지역주민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WTO 건강도시가입 경과보고, 인증서 전달식, 선언문 낭독, 이명흠 군수의 환영사 순서로 진행되었다.장흥군은 ▶지난 2006년 9월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입▶ 2007년 8월 장흥군 건강도시 기본조례 제정 ▶2007년 12월 WTO 건강도시 연맹 가입 프로피일 작성(비전-건강한 장흥 행복한 군민, 부제-건강도시 장흥 W
7월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면서 현행 건강보험가입자들은 7월분 보험료부터 인상된 고지서를 받게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만 65세이상 노인 가운데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이 피요양환자를 대상으로 국가차원에서 재가서비스와 시설을 통해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제5의 사회보험'으로 불린다. 제도 시행을 위한 재원 마련이 건강보험료에 추가로 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결정돼, 오는 7월부터 건강보험 가입자들은 추가된 고지서를 받게 되는 것. 28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노인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에 4.05%를 곱해 부과하고 금년 7월분부터 부과된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는 평균 약 2640원, 지역가입자는 세대당 평균 2560원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보험료 추
↑지난 6월 17일, 산림청이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 산림연찬회에서 이명흠 군수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치유의 숲’ 사례를 발표, 관심을 모았다.전체 면적 618㎦ 중 산림 면적이 약408㎦로 66%를 점유, 비교적 산이 많은 지역인 장흥군이 삼림자원을 활용한 ‘치유의 숲’을 조성 중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지난 2006년 생약초-한방특구 지정 이후 한방관련 사업 등을 집중 유치하거나 조성하면서 한방산업, 간강휴양촌 건설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추진하는 군의 역점사업의 하나이기도 해서, 장흥군의 한방관련 사업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장흥군이 먼저 추진한 것은
생약초-한방 특구로 지정된 장흥군이 전국 최초로 '치유 숲'을 조성 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치유의 숲은 장흥읍 소재지에서 자동차로 5분거리에 있는 억불산 자락 100ha의 편백 에서 조성 중이다.이곳에는 지금 편백 숲을 이용한 우드랜드와 생태 숲, 치유 숲, 원목생활가구 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특히 우드랜드를 기반으로 은퇴자 시티와 아토피 치료를 중심으로 한 건강 휴양 복합단지지도 계획 중에 있다.우드랜드는 4만평에 52억을 투입,목공과 건축체험, 목재문화전시 등 나무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생태-치유 숲은 산림욕,풍욕 등 치료를 담당할 수 있도록 조성한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정신장애우들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 및 사회재활 훈련을 위한‘숲체험·작은음악회’라는 테마로 '2008년 전라남도 정신건강 하계수련대회'가 전남도 복지여성국과 국립나주병원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사회적 기능 저하로 위축돼 있는 정신장애인들에게 집단활동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주민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로 치러졌다.이를 위해 이번 수련회에서는 작은음악회, 숲체험 등 정신장애우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이명흠 장흥군수를 비롯 도의원, 군의원,그리고 전남 시·군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정신장애인들 중 자조모임 회원 및 그 가족과 각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장흥군은 지난 6월 20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장흥군 건강도시 역량강화 방안을 위한 ‘장흥군 건강도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이명흠 장흥군수를 비롯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장흥군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건강, 안전이 공존하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져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도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장흥군의 건강도시 추진경과를 보면 ▲ 2006년 9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입 ▲2007년 8월 14일 장흥군 건강도시 기본 조례 제정 ▲2007년 12월 WHO 건강도시 연맹 가입 프로파일 작성(비전:건강한 장흥 행복한 군민, 부제:건강도시 장흥 With Eco-J.H) ▲2008년 2월 WHO서태평양지역 건
장흥군에 1천억원대에 이르는 한약재 종자시장을 이끌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유치가 확정됐다.이에 따라 남도대학의 천연자원연구원과 한방산업진흥원, 그리고 생약초 한방특구 지정과 한방특구내 사상의학체험랜드, 생약초가공공장, 생약초공원 그리고 국내 최초로 의료건강산업 복합단지인 '아토피 재활치료·휴양 복합단지' 조성 등 한방관련 산업의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으며, 국내 제일의 한방산업 메카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난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전남 유치가 최종 확정돼 앞으로 3년간 국비 등 3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물론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지난 2006년 생약초한방특구로 지정된 장흥군에 올 11월 개원 예정인‘한방산업진흥원’ 산하기관으로 건립된다.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기원이
전라남도가 최근 해수온도 상승으로 일부지역 해수와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원인균이 발견됨에 따라 예찰 및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은 최근 4년간 해마다 평균적으로 11명의 환자가 발생해 매년 5명이 사망(46%)함으로써 사망위험률이 가장 높은 전염병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최근 해수온도 상승으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도내 일부지역의 해수와 갯벌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가검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원인균이 발견됨에 따라,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시· 군에 예찰활동과 홍보를 강화토록 시달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6~10월께 해수온도가 18~20℃ 이상이고 염도가 25‰ 정도일때 주로 발생하며, 간질환 환자, 알콜중독, 당뇨·폐결핵 등의 만성질환자, 위
↑사상체험랜드 조감도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이제마의 사상의학을 계승 발전시키고 사상체질에 맞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기 위한 사상의학 체험랜드를 관산읍 옥당리 일원에 조성 중이다.사상의학체험랜드 조성사업은 한방관련 관광 상품화로 전통의약을 계승 발전시키고 웰빙문화에 부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브랜드화로 전통한방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상의학 체험랜드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본 사업은 2006년 8월 사상의학 체험랜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MOU체결, 사업대상자 공모 통해 2007년 사계절 유리온실 생약초체험장, 약선요리· 다원체험장등에 필요한 체험랜드 장비를 구입하였다.올
장흥군은 2008년 제1기 한방기공인 태극권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한방기공 수강생은 6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화-목요일 야간 6시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장흥군 보건소 운동실에서 진행된다.대상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직장인 및 남여 60세 이하의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하게 된다.기공의 효능은 몸이 유연해지고 관절염 효과, 피부가 맑고 깨끗해지고, 집중력향상, 심리적 진정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장흥군은 6월 2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수변공원에서 건강생활 체조교실을 탐진강변에서 진행한다.장흥군 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건강생활체조교실은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가족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운동으로 많은 주민의 참여
사진/ 장흥군청 위지철장흥군은 6월 2일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제21차 세계 금연의 날 행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모임에는 이명흠군수를 비롯 이수향보건소장, 군 관계자, 금연성공자, 건강생활실천마을주민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장흥군은 이날 모임에서 건강생활실천우수마을과 금연글짓기 공모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금연글짓기 공모는 지난 5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공모했다.또 이날 회진면 산저마을 최귀철, 안양면 해창리 김석봉, 관산읍 죽교리 김용숙, 관산읍 농안리 김정선씨의 금연 성공사례도 발표됐다.장흥군 보건소는 금연을 통한 군민 건강실천을 위해 청소년들의 금연 홍보활동을 비롯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방진료실에서는 금연침을 사용해 흡연자들의
장흥군이 국내 최초로 의료건강산업 복합단지인 '아토피 재활치료·휴양 복합단지'를 본격 조성한다.이는 고령화 사회에서 급속하게 증가하는 고혈압, 뇌졸증, 아토피 피부질환 등 만성질환의 재활목적으로 조성되며 국내에서는 처음이다.갯벌지역, 산림지역, 해양성 기후 등 생태학적 자연조건이 우수하고 타 시도에 비해 오염도가 낮아 재활치료와 휴양 복합단지 조성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는 장흥군은 특히 아토피 발병율이 전국에서 제일 낮은 지역이다.제 1단계 추진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장흥읍 우목리 편백숲 안에 추진해온 우드랜드 사업이다. 우드랜드 사업은 한옥촌, 황토흙집, 편백 찜질방, 산책로-쉼터 등 조성으로 각종 체험시설이 들어서고 있다.우드랜드는 40년생 편백나무와 삼나무 조림지 13만㎡에 5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