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ㆍ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흥사무소ㆍ한국농어촌공사장흥지사는 12일 농지등록 민원 안내 협업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농업인이 직불금 등을 받기 위한 농지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3개 기관 농어촌공사, 농관원, 장흥군을 방문해서 등록해야 한다.그러나 농업인은 어느 기관에서 무슨 업무를 추진하는지 몰라 등록과정에서 한 기관을 여러 번 방문하는 등 민원인의 혼란과 불편을 유발한다는 데 3개 기관이 인식을 같이해 농지등록 및 공익직불 업무담당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이날 장흥군에서는 각 기관 업무를 공유하고 역할을 논의하여 농업인의 혼란을
장흥군은 12일과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개념부터 시작해,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의 활용 방법, 최신 소식의 내용을 담았다.실제 사례 연구를 통한 저작권 이슈 등 민감한 내용도 포함되었다.교육은 실제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글쓰기, 이미지 제작, 프리젠테이션 자료 제작 등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분야를 위주로 진행됐다.다양한 ‘생성형 AI’ 활용법 교육으로 공무원들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
장흥군은 5일 서각 초급, 작품반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교육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상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생활목공 초급, 중급, 서각 초급, 서각 작품반, 생활목공 주말반, 우드버닝(인두화), 스크롤쏘 반(목재 장난감), 레진공예 특강 등 8과목으로 진행된다.100여명의 인원으로 3월부터 6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올해는 서각 작품반, 스크롤쏘 반(목재 장난감), 레진공예 특강을 새롭게 운영하여 목공예 교육의 다양성을 높였다.2016년부터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8년동
농협 장흥군지부(지부장 전종순)이 저소득층 초ㆍ중ㆍ고등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책가방 125개를 장흥군에 기부했다.농협 장흥군지부는 올해 2월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전종순 지부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김성 장흥군수는 “자라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농협 장흥군지부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장흥군이 오는 4월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발급 수수료를 인상하기로 했다.4월 1일부터 소형(이륜차) 5,000원, 소형 외 3,000원을 인상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2018년 이후 6년만의 수수료 인상이다.이에 따라 중형 31,000원, 필름식 및 전기차량 40,000원, 대형 32,000원으로 조정된다.장흥군 관계자는 “지난 6년간 공익성을 고려해 수수료를 동결하였으나, 재료비와 인건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적자폭이 증가하면서 수지균형을 위해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범위로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13일 정남진 통일전망대에서 ‘평화통일 기원 제79회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사회단체 임직원, 군민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상징적 공간 조성’을 주제로 무궁화 132주를 식재했다.장흥군은 올해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무궁화를 포함한 15종 8만그루, 235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나무심기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산림의 경제적 및 공익적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김성 장흥군수는 “무궁화가 피어난 곳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가 3월 8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흥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7건, 2024년 제1차 수시분 장흥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등 4건의 승인 및 동의안을 처리하였다.또한 2024년 제1회 장흥군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서는 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효율성이 부족한 사업에 대해 32억 원을 삭감하였다.왕윤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예산안 및 안건심사에 애쓰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협조해주신 집행부
장흥군은 7일 부서 합동으로 ‘천관산 도립공원 허그벨트 조성사업’ 태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장흥군은 지난해 8월 1일 전라남도와 체결한 ‘천관산 도립공원 허그벨트 조성협약의 후속행정 추진을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회의는 이천영 부군수 주재로 관련 7개 부서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천관산 도립공원 발전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발표와, 각 부서간의 의견교환, 협조사항 공유 시간을 가졌다.장흥군은 올해 3분기 이전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군관리계획과 공유재산 등 사업 진행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장흥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가교육과 철저한 과수농장 관리에 나선다.군은 2020년부터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해오고 있다.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에 의해 발병하는 세균병을 말한다.아직 전남도 내에는 발병이 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전북 무주까지 발현돼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방제 교육자료 및 지침을 배부해 과수화상병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적절한 시기의 가지 궤양제거ㆍ가지치기(전정)와 약제살포
장흥군이 산림청 공모사업인 ‘공립 서부권 등산학교’ 유치를 13일 최종 확정지었다.2023년부터 등산학교 유치를 위해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하며 발 빠르게 움직여 온 장흥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김성 장흥군수는 산림청과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며 ‘천관산 등산학교’ 건립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유치전의 선두에 섰다.서부권 등산학교는 천관산 기슭인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69번지 일대 약 15,000㎡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2층 규모의 교사(2,00
장흥군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및 취학아동 가정 교육비 부담을 완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이번 입학축하금은 장흥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148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예산은 총 2,960만원이다.축하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연 1회 지역화폐인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20만원이 지급된다.신청기간은 오는 3얼 4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는 봄철 관광객 맞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드랜드 억불산 말레길, 톱밥산책로, 생태건축체험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억불산 정상(518m)까지 이어지는 말레길(3.8km/무장애데크) 전 구간에는 탐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훼손된 데크 보수를 보수했다.방문객 최고 인기코스인 편백나무 톱밥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이용객 편의제공과 안전에 힘쓰고 있다.숙박객의 편안한 휴식 제공을 위해 노후된 일부 생태건축체험장의 시설보완도 추진 중에 있다.더불어 해빙기 각종 시설물 안전
장흥군은 5일 장흥군보건소에서 ‘제20기 푸른장흥 건강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개강식에는 제20기 건강대학생과 동문회장단 등 60명이 참석했다.제20기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3월 5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식생활과 건강, 만성질환 관리, 응급처치, 뇌활성화 인지교육 등의 강의와 차훈 명상, 요가 프로그램 등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교육은 분야별 교수와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다.푸른장흥 건강대학은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삶을 도모하고자 2004년을 시작으로 제19기까지 총 1,026
장흥군 회진면의 선학동마을이 ‘제4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유엔관광청(UN Tourism, 구 유엔세계관광기구 UNWTO)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개발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 등 세계 공통 과제를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전남에서는 신안군과 화순군에 이어 장흥군이 3번째로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에 도전한다. 선학동마을은 현대문학의 거장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나그네’의 배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원작으로 한
장흥군이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세입자들이 보증금반환보증에 먼저 가입하고 군에서 보증보험료를 개인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청년/18세이상 45세 이하), 6천만원(청년 외), 7천5백만원(신혼부부) 이하 무주택
장흥군 4일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경관조성 근로자 24명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녹지관리 작업에 돌입했다.사업비 6억원 규모의 이번 경관조성 사업은 탐진강권관리 15명과 가로경관 관리 9명의 인력으로 꾸려졌다.2개반 24명의 인력은 체계적인 수목 경관관리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녹색 관광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데 투입된다.이날 발대식에는 각종 산림장비 작동 및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 등의 직무 교육 등을 시행했다.장흥군 관계자는 “정남진 토요시장, 역사 향기 숲,
장흥군은 2월 29일부터 3월 20일까지 지역의 농업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농업인대학ㆍ농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농업인대학ㆍ농업아카데미는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교육으로 농업지식 체계화 및 전문농업인 인력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이 중에서도 농업아카데미는 지역특화품목 중심의 심화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모집분야와 인원은 3개과정으로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인 ▲친환경농업반 40명, 농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인 ▲청년CEO 20명 ▲블루베리 전문가반 40명이다.교육운영은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토론 등을 병행하여
장흥군은 겨울철 잦은 강우로 인한 맥류 습해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들의 철저한 배수로 정비를 당부하고 나섰다.최근 1~2월 장흥군 강우량은 183.2㎜로 평년대비(75.6㎜) 2.5배를 훨씬 웃도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잦은 강우의 영향으로 들판에 물이 고인 곳이 많이 발생하여 맥류 습해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습해에 약한 작물인 보리, 밀은 물이 많으면 뿌리 산소부족으로 양분과 수분흡수가 억제된다.맥류 습해의 주요증상으로는 아랫잎부터 황화가 시작되며, 지속될 경우 뿌리가 괴사되어 전체 잎수의 감수로 이어진다.결과적으로
장흥군은 26일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위원장 이천영) 심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에 따라 5년 마다 중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로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계획(2022~ 2026년)에는 ‘희망플러스 장흥’이라는 비전 아래, 4개전략과 16개 실천과제, 23개 세부사업이 담겼다.지난해 시행계획에는 ▲문흥 빛의 거리 조성(40억원), ▲중흥촌 청년자립학교 조성(22억원), ▲군민이 함께하는 여흥마을 조성(30억원), ▲전세대 가족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