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머물렀던 호치민 신도시 푸미홍호텔에서 새벽 5시경에 카메라를 들고 거리에 나왔습니다. 외국에 가면 늘 잠을 이룰수 없어 새벽일찍 길거리로 나서는 것이 참 좋습니다. 말도 통하지 않고 길도 모르는 외국의 낮선 거리 단지 나 혼자 카메라에 낮선 풍경을 담는 것은 여행의 큰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