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0 11:41
관리팀
박형상/본지 논설위원. 변호사장흥군지(1990년)는 ‘1915년, 장흥읍 교회, 조하파 목사’라고 기록하고 있다. 1975년판 장흥향토지리지도 그렇게 되어있다. 반면에 안양, 회진, 대덕등은 서로 다르게 주장하고 있다. 안양면지(1998년)는‘1901년, 지천지역(지천교회), 맹현리 선교사설’을, 대덕읍지(1996년)는 ‘1905년, 도청지역(이낙서씨 회집), 도청교회설’을, 명덕향토사(1995년)는‘1906년, 명덕지역(구성숙씨 회집), 1910년, 명덕예배당설’을, 각각 제시하고 있다.이런 논란에 관계없이, 이청준 선생님은‘사학의 역사와 긍지’라는 글에서‘남해안 마을 진목리에서 한 세기만에 34명의 목사가 배출되었다”고 말하며 '1906년, 진목교회’를 언급하셨다.(조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