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천관문학관에서는 제9기 ‘문학의 섬’문예 학교를 연다. 오는 29일(수) 오후 3시에 열릴 문예학교는 이 시대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손꼽히는 이금이 작가를 초청하여,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학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금이 작가는 최근작 “첫사랑”을 중심으로 작품을 쓰게 된 동기, 작품 창작 과정에 얽힌 내용 등을 참여자들에게 이야기하게 된다. 1962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난 이금이 작가는 1984년 《새벗문학상》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 하였으며, 대표작으로는 “너도 하늘말라리야”,“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독자들의 요청에 의해 3부까지 쓰게 된 “밤티 마을”시리즈 등이 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배우가 된 수아’,‘구아의 눈’,‘
관산읍 죽청리 산1번지, 정남진 해변 산야지 4만평의 부지에 한옥 50동이 들어서는 한옥단지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한옥타운 50세대와 20여세대의 통나무집이 들어서게된다. 평당 분양가는 900만원 선으로 9월초부터 본격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농업회사법인 ㈜ 썬(대표이사 김기수)은 최근, 이같은 한옥타운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분양에 들어갔다.“한옥타운은 50평형과 60평형 두 가지 형태의 2층 구조로 세대 당 150-300평 규모의 토지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즉 1층은 창고(25평)로 활용하는 공간이며 2층(25평/35평)은 주거공간입니다. 1층은 해당 부지가 경사지면이라 햇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케케묵은 공간이 아니라, 창고나 곳간 자연발효를 위한 토굴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입니다.2층 주
■실내체육관 지붕 붕괴되다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장흥군 실내체육관의 지붕이 날아가 버려 내년 4월 장흥에서 열릴 예정인 전남도민체전 개최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28일 태풍 볼라벤이 몰고 온 강풍으로 철 구조물로 된 장흥실내체육관의 돔형 지붕이 통째로 날아갔다. 이 때문에 체육관 실내에도 물이 들어 마룻바닥과 음향ㆍ전기 장비 등도 대부분 못쓰게 돼 전체적으로 개보수해야 할 형편이다.특히 내년 4월 말께 2013년 전남도민체전을 장흥에서 개최할 예정이어서 주요 경기를 치러야 하는 실내체육관이 많이 부서지는 바람에 체전 준비에 걱정을 더하고 있다.장흥실내체육관은 전체 건물 1만1,940㎡, 경기장 1,420㎡, 관람석 2,156석 규모로 지난 1999년 4월 완공했다.이번에 부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장거평)는 지난 27일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농경지 침수 피해 등이 예상됨에 따라 관내 농업시설물 사전점검 및 긴급 일손 돕기에 나섰다.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진로상황을 보고 받은 27일 오전, “영농기 막바지로 농경지 침수 등 태풍 피해를 입을 경우 수확량 급감이 우려됨에 따라 공사 가용인력을 투입, 태풍에 피해 우려가 있는 농가의 침수피해 예방활동을 지원하라”는 긴급 지시를 전국에 시달했다.이에 따라 장흥지사는 태풍대비 농어업 재해예방대책 매뉴얼에 따라 농업시설 부문 취약시설 점검을 실시한 뒤 우선, 금일 지사 직원 10여명이 태풍에 취약한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비닐하우스 농가(김선곤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 동계부락)를 방문해 비닐하우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장거평) 사랑봉사단은 8월 22일 장흥군 대덕읍 구평마을 기초생활수급자 조길도 할아버지(83세)댁을 찾아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비바람을 막을 수 있는 샷시와 부엌 출입문 개선으로 연로하신 할아버지께서 조금이라도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장거평 지사장은 “농어촌사회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책
지난 8월 16일 오후, 지인인 타 신문 기자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지금 대학로 소극장 시월에서 장흥군이 제작한 ‘아버지’라는 연극이 공연되고 있는데 알고 있느냐?”는 전화였습니다.본 기자 역시 행사 취재 중인 관계로 17일에야 사무실에 출근하여 확인하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고 장흥군과 극단 까치놀이가 제작한 ‘아버지’라는 연극이 대학로 소극장 시월에서 10일부터 19일까지 공연됨을 알게 되었습니다.또 원작이 현대문단의 거장이며 장흥군 출신 한승원 선생의 ‘아버지를 위하여’를 각색했으며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한 2년여의 결실로 탄생한 작품이고 연극 아카데미 교육생 군민 배우도 3명이나 출연하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서울에서
재경광주전남향우회(회장 김광철) 2012년도 8월 회장단 회의가 40여명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3일 18:00시 서초동 향우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신상현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참석 회장단 소개에 이어 김광철 회장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향을 생각하여주시기 바라며 향우회는 서로가 배려하며 양보하는 미덕이 필요한 조직입니다.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격려하며 동참하는 향우회를 만듭시다.”고 인사했다.이어 안건 토의에 들어가 임원정비 및 신규임원 추천 건은 “최근 10여 년간의 회비 납부 및 회의 참석을 기준하여 정리하였으니 명단을 참조하여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는 유승배 사무총장의 보고에 8월 20일까지 정리하여 보고하기로 의결했으
장흥 관산출신 소헌 위공량 시인의 ‘여창고음’ 한문 시집이 도서출판 새롬에서 출간되었다.위공량 시인은 작년 월간 한국시로 등단하여 제23회 한국시 신인상에 당선된 위맹량 시인의 형이시며 환일고등학교, 동국대학교 문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 공무원과 한국 SHARP에 근무했으며 그동안 서창여적, 북창한담, 여창고음, 장한가 해설, 고문초 등의 저서를 남겼다.秋夜思弟라는 시에서 -희미한 등불 잠 못 이루는 가을밤에, 창가를 스치는 성긴 빗소리 마음 공허해라, 바다건너 수만리 서쪽나라 동생이여, 어머님 생전 슬하 어느 해나 다시 만나리라 적으며 북미와 남미에 흩어져 살고 있는 동생들을 생각하며 어머님 살아생전에 다시 모이기를 바라는 내용을 적어 부모를 생각하는 효와 형제간의 우애를 드러내
장흥초등학교 제54회 동창회 임시모임이 지난 7월 27일 오후 7시 안양면 사촌리 여다지회마을에서 30여명의 동창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모임은 장흥동창회(회장 안진옥)가 주최하고 김창남, 안송규, 안진옥, 엄영훈 등이 주관하여 전국에 있는 동창생들을 초대한 자리였다.특히 이날 학창시절 은사인 김재열, 김규남, 송경례, 엄병준 선생님을 모시고 큰절로 인사하며 개구쟁이 시절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도해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의 저녁만찬 대접과 용돈을 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안진옥 회장은 “은사님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고 계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국에서 많은 동창들이 참석하려고 하였으나 물 축제와 여수 엑스포 관람 등으로 참석이 늦어지고
전직 교사가 국내 주요 산과 식물을 소재로 한 시집을 냈다. 중학교 교장을 정년퇴임한 위무량씨는 최근 국내 유명산과 공원, 뒷산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을 시로 표현한 ‘늘푸른 세상’을 출간했다. 발문에서 정대연(전 문인협 부이사장,아동문학가)씨는 위무량 씨의 시에 대해 “이 시는 단순한 시가 아니었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인간이 저지른 자연의 파괴로부터 불러들인 기상이변의 한 단면을 막아보자는 큰 뜻이 담겨있었다. 자연이 최악의 상황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검은세상’에 ‘푸른세상’을 다시 만들자고 하는 노래를 읽질 않고 부르지 않고, 그냥 수수방관하다가는 머잖아 우리 인간의 존재유무가 위태로울 건 불을 보듯 빤하다.그래도 이 시를 읽고 거기 곁들어진 내용을 음미하고 나면 당장에
범금규 장흥군 한농연합회장이 지난 8월8일 영예의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투철한 봉사정신과 애향심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한농연장흥군연합회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범회장은 장흥군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영농기술 교육과 견학 등 선진기술 교육 앞장서 왔으며 타고난 성실함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직무뿐만 아니라, 특히 장흥군 인재육성 장학금 모금 및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한농연장흥군연합회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범금규회장은 1985년도 관산읍 4-H회장을 지냈으며,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관산읍 농업경영인회장을 역임한 후 지난해부터 한농연 장흥군연합회장직을 맡고 있다.
정남진 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은 지난 9일 하나로마트 2층 교육관에서 제1기 실버대학을 개강, 5주간의 교육일정을 시작했다.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정남진 장흥농협은 2012년도 조합원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원로 조합원들의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던 중 실버대학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날 개강식을 가진 것이다.이를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각 영농회를 중심으로 65세 이상의 원로조합원 106명의 교육희망자 신청을 받아 9월 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문기관인 ‘시니어 건강행복 연구소’에서 건강강좌와 건전오락, 치매 및 우울증 예방 등 노년에 반드시 필요한 .교양강좌 등으로 구성, 운영하게 된다.또한, 지역내의 유명인사들을 초청하여
치유의 숲으로 유명한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는 편백으로 짓고 소금으로 단장한 편백소금집이 있다. 1,716㎡(약 520평)의 규모에 소금동굴·소금마사지방·소금해독방·편백반신욕방·소금단전호흡방 등의 시설과 소금램프·소금좌훈기 같은 체험 물품도 두루 갖췄, 큰 인기다.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 www.jhwoodland.co.kr, ☎061-864-7388.
장평면은 최근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축산물 인증 확대를 위한 1대1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장평면에는 현재 오리 165,000수(군내 1위), 닭115,000수(군내 4위) 사육 등 장흥 북부권 축산 중심 단지이나, 인증을 받은 농가는 11농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평소 대외 무역 개방, 소 가격 하락 등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명품 축산물 생산 단지로의 이미지 제고 방안을 모색하던 조재환 장평면장은 친환경 축산물 인증 확대만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념하에 사육 법인대표 등 관련 단체장과 사전회의 및 농가 의견 수렴을 통하여 이번 방문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친환경 축산 인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증기준과 절차, 신청서 작성 요령 등의 내용
해년마다 광복절 기념으로 개최되는 대덕읍 배구대회가 지난 15일 대덕중학교에서 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행사에 앞서 교정 입구에 제막된 신인균 이사장의 동상 앞에서 추모식에 이어, 대덕장학회(이사장 곽기봉)에서 전남대학교 4학년 강다빈 등 1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150만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또한 전임 대덕중 총동창회장(윤형호,천관농협장)과 사무국장(김대원)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되었고 각 마을별 7개팀이 참가하여 예선전을 걸쳐 흥미진지한 배구 경기가 이어졌으며, 중간 중간에 푸짐한 경품이 협찬되어 추첨에 대한 긴장과 희비가 엇갈리는 진풍경도 연출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더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킨 80세 이상의 어른신들에게 사골세트를
장흥군은 대덕읍 신리 앞바다 갯벌에서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개막이 체험행사를 열었다.개막이란 조석 간만의 차가 큰 바다의 갯벌위에 그물을 쳐 놓은 후 밀물 때 바닷물을 따라 들어온 물고기 떼를 썰물 때 그물에 갇히도록 해 잡는 전통 고기잡이 방법이다.체험행사가 열리는 신리 앞바다는 그물길이 4㎞, 어장면적 1천㏊로 전국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개막이 어장이다. 특히 이곳은 우리나라 해안 중에서 오염되지 않은 바다와 갯벌에서만 발견되는 잘피가 집단으로 서식하는 유일한 곳이다.장흥의 개막이 체험행사는 다른 지역의 개막이 체험과는 달리 물고기를 인위적으로 방사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행사의 자연성과 차별성을 찾을 수 있다. 아울러 개막이 체험행사 후에 자
지난 8월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용산면 접정리의 윤복현ㆍ지명희 부부가 2012년 이 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윤복현ㆍ지명희 부부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 시대가 요구하는 농촌사랑운동인 새마을운동 정신을 토대로 이웃과 함께 농촌을 지키고, 보다 풍요로운 농촌생활의 영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윤씨 부부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축산부농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난 1985년 5마리의 한우사육을 시작한 이래, 소값 파동과 사료값 상승 등 실패와 재기를 거듭해 오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였다.그러나 이러한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매일 꾸준히 영농일지를 작성하고,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과학적인 축산기술을 나름대로 터득, 노하우를 축적하였으며, 이를
■위정철, 존재 연구자로 자처하다 위정철씨가 ‘존재 위백규와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사상연구’를 펴냈다. 장흥위씨인 위정철 (73·사진)씨는 ‘장흥 위씨 요람’ ‘위씨 천년세고전집’을 펴내는 등 장흥 위씨 관련 문헌에 깊은 관심을 가져 온 언론인(전 남도일보 편집국장) 이다. 이번 ‘존재 위백…;를 펴내게 된 위씨의 변이 이채롭다.“이웃 강진에서도 다산 정약용과 김영랑의 동상이 있다. 다산은 경기도 마현 출신이지만 18년간 이곳에서 적거하며 무려 50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감히 누구도 흉내내기 어려운 위대한 업적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비록 다른 지역 출신이지만 동상을 세워 기리고자 한 것이다. 강진 출신 김영랑은 일제의 창씨개명 반대와 항일운동을 하면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그는
폭염과 함께 한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런던올림픽과 여수세계박람회, 그리고 2012 정남진 물 축제가 우리에게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남기고 조용히 막을 내렸다. 이 가운데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우고 기억하며 또 다른 성숙함을 경험하였다.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것은 생명과 그 생명을 이루는 물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탐진강의 넘실대는 물가에서 펼쳐지는 물 축제가 더욱 소중한 의미를 가지지 않나 생각한다. 그리고 물 축제 가운데서 찾은 또 하나의 보석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친절과 배려로 축제에 동참한 장흥군민들이다.누구보다 일찍 새벽을 깨우며 시가지와 탐진강변을 깨끗이 청소한 환경미화원의 수고로 장흥의 구석구석은 참으로 아름다웠으며, 뙤약볕 아래
민생의회-군민들이 의회를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할 터 지역현안 해결에 주민과 소통하고 공부하는 의회 만들 터 군민을 존경하며 ! 군민과 소통하며 ! 군민을 행복하게 !연일 35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올 여름은 무난히도 덥고도 더웠습니다. 탐진강변 제5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 축제는 한여름 전국의 많은 피서 관광객들의 추억을 간직한 채, 강물은 오늘도 긴 고무보 위에 시원한 폭포로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무더위 속에 축제를 함께 해주신 지역민들과 경향각지 출향향우 그리고, 정남진을 찾아준 많은 관광객들에게 한없는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군 산하 공직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드립니다.지난 7월, 장흥군의회가 제6대 전반기 운영을 마치고, 군민들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