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중증장애와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아가정에 후원기관을 연계하여 3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장흥군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기둥이 썩고 곰팡이 발생 등 불안하고 위생상태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백혈병 환아가정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복지재단에 지원을 요청하였다.월드비전, (사)행복한가, 장흥청아로타리클럽에서 요청에 화답하며 후원금 3500만원으로 기둥보강, 단열, 난방, 도배ㆍ장판, 싱크대, 문 등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하였으며, 대상자와 동생의 공
장흥에서 40대 남성이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8일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1분쯤 장흥군 관산읍에 위치한 한 농로에서 A(49)씨가 몰던 지게차가 약 1m 아래 논으로 넘어지면서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사고 당시 A씨는 육묘장으로 가기 위해 가파른 입구 경사로를 내려가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마을 주민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흥군은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되었던 치매안심센터의 정상 운영 재개를 위해 치매인지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장흥군 치매인지지도자는 전문봉사활동가 10여명으로 구성됐다.치매인지지도자는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등에서 치매예방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 학습을 수행할 예정이다.총 8회기로 구성된 치매예방프로그램은 ‘뇌총총’을 활용한 집중력, 기억력, 문제 해결능력 강화와 손근육을 활용한 부채·손거울 만들기 등 수공예와 지필 활동 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장흥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의 적절한 인지교육은 치매 예
장흥군은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해 탐진강과 소공원,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수목과 초화류 등에 대해 긴급 관수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관수작업에는 산불진화차량 등 8대와 푸른숲 경관관리단 8명, 탐진강 지킴이팀 2명이 투입됐다.투입된 인원들은 수목 및 초화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탐진강 향기숲공원, 30리길, 국도 18호선, 국도 23호선, 산단로, 가로화단, 경관숲 등 최근 2년 이내 식재된 수목과 초화류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오병찬 산림휴양과장은 “지역 가로수와 탐진강 30리길 및 향기숲
장흥군 극예술창작집단 흥(대표 안치선)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나, 내 인생의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장흥의 신중년세대(50~60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재)전라남도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장흥군이 후원한다.운영은 극예술창작집단 흥이 맡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장흥문화예술회관이 협력한다.프로그램은 1기(상반기)와 2기(하반기)로 나눠 5월부터 매주 1회 운영한다.연극적 요소를 기반으로 시, 에세이, 노래가사쓰기, 단막극쓰기 등 나만의 이야기를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오는 6월 6일 09시 50분 장흥군 충혼탑 광장(예양공원 내)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추념식에는 장흥군수를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ㆍ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개식에 이어 오전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유공자표창, 추념사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추념식을 앞두고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에서는 충혼탑을 정비했다.코로나19 완화에 따라 확대 개최한 행사에는 학생들이 참여함으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는
이번 선거에서 난생처음 진보당 후보에게 표를 주었다. 그리고 그가 전남의 여당인 민주당 후보를 꺾고 압도적 표차로 당선되었다. 우리 지역 도의원 당선자 얘기다. 그동안의 선거에서 나는 보이콧 주의자인 적도 있었고, 정강과 공약이 보다 진보적이라고 판단되는 정당에 투표한 적도 있었다. 또한 흔히 그렇듯 현실적 당선 가능성에 매여 민주당을 찍거나, 이름이 주는 아우라만으로 녹색당을 선택한 예도 있었다. 하지만 진보당에는 애착보다는 경계심이 많은 쪽이었다. 민주노동당 이후 지금까지 진보당이 이어온 이념과 계보를 대강 알기 때문이다. 통합
장흥 출신 울산대학교 씨름부 김민재(2학년)가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쟁쟁한 실업선수들을 제치고 백두장사에 등극했다.김민재는 지난 5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 내 야외 특설 씨름경기장에서 열린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에서 증평군청 김진을 3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김민재는 예선 64강전에서 인천연수구청 김찬영, 32강전에서 수원특례시청 서남근, 16강전에서 창원특례시청 박정석에 각각 2대0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라 경남대 윤희준을 2대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대회 최대 고비였던 4강전에서는 우승
민주당 일색인 22개 시군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진보당 도의원이 있는 곳이 이곳 ‘장흥’이 되었다. 농민수당의 주역 박형대 후보는 7289표(62.02%)를 획득해 4463표(37.97%)에 그친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기득권으로 변질된 민주당에게만 호남의 미래를 맡길 수 없고 그 대안으로 진보당에게도 기회를 준 것”이라며 “군민들께서 위임해준 권리를 장흥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에 바칠 것”이라고 전했다. 장흥읍 월평마을 이장 경험과 3년여 동안 진행해 상인들의 환영을 받았던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 칼갈이봉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장흥군의회 선거에서 군의원 비례대표로 입성한 윤재숙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여 주위의 포커스를 한 몸에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장흥군의원선거 ‘가’, ‘나’선거구 13명의 출마자 중 여성후보는 윤재숙 후보가 유일한 여성 후보였다.윤 후보는 ‘가’선거구에 ‘1-다’번으로 민주당 후보 모두가 선호하는 ‘1-가’번을 받지는 못했지만 평소 주민과의 약속을 정치생명으로 여기며 지역에 봉사하고 민생을 보살피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는 소신을 굽혀 본적이 없었던 탓에 2,487표를 얻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윤 후보는 조용한 성품에
6월1일 치러진 장흥군수 선거가 후보 측간 고소ㆍ고발이 잇따르면서 사법당국이 수사에 착수하여 관련자들의 조사가 시작되었다. 선거 후 지역사회 내 분열과 갈등 등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된다. 근거 없는 사실을 조작하여 상대방을 모략하고 혼란하게 하는 정치적 술책인 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한 혼탁선거로 보인다. 사법당국의 신속 정확한 수사를 기대한다. 독일 나치정권의 괴벨스는 “대중에게 거짓말을 되풀이 하면 처음에는 부정하고,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믿는다”라고 했다. 선거과정에서 네거티브 캠페인은 자극적인 소재와 그럴듯한 소문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지사장 이정진) 봉사단은 지난 25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장흥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단체복을 기증하였다. 지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이루어진 사회공헌활동이라 더욱 뜻깊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대상자 발굴을 통해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교도소(소장 장승구)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6. 2.(목) 장흥읍 남산공원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장승구 소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다.장승구 소장은“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토방위에 목숨을바친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않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장흥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란)는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밑반찬’을 전달했다.‘경로식당 밑반찬 전달 행사’는 복권기금에서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무료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흥군 김일진 새마을지회장, 장흥읍 이홍주 자치회장과 백형칠 번영회장, 강경일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이 참석했다.장흥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찰밥, 물김치, 멸치볶음, 닭고기볶음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밑반찬은 장흥군 10개 읍면, 혼자 식사를 하시기 어려운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15
맞벌이 가정 일ㆍ가정 양립 지원 사업의 일원으로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 운영한 남성요리교실 “13기 쉐프파파”요리교실이 지난 26일(목) 종강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가정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 일ㆍ가정 양립 및 남ㆍ여성의 상호 배려와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맞벌이 가정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지난 5월 26일까지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높은 출석률과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종강식에서는 참여자들이 이제까지 배웠던 다양한 요리를 각 조별로 대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밀푀유나베와 불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라남도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김승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어가에 대해 영농자금 및 영어자금뿐만 아니라 정부가 지원하는 다른 정책자금도 상환기한 연기와 이자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승남 의원이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게 된 것은 지난 2021년 7월 초 전라남도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는 등 자연재해로 양식어가에 큰 피해가 발생한 직후이다.
장흥 토요시장 내 한 가게앞에서 실랑이(?) 하는 소리가 들린다. 한 학생이 조그마한 병을 주인에게 전달하고 있었고 주인은 돈이 필요한 건지 묻고 있었다.지난 5/28(토) 장흥중학교(교장 하태석)에서는 대한민국이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되어 있음에 학교 과학의 날 행사를 통하여 천연 주방세제 400여개를 만들어 토요일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를 하는 중에 오해가 생기면서 대화하는 내용이었다.학생들이 친환경 생태교육 수자원 보호 환경 캠페인을 하고 있노라 자세히 설명드리니 “학생들이 좋은 일을 하는데 내가 오해했다. 지구환
●정남진도서관 이달의 추천도서 도서명 : 난 네 엄마가 아니야!저 자 : 마리안느 뒤비 출판사 : 고래뱃속도서관 청구기호 : 유863뒤49나[추천서]오래 된 숲 속 커다란 나무에 다람쥐 오토가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집을 나서던 오토는 초록색 알을 발견한다. 우연이겠거니 하며 무심히 지나쳐 보지만 며칠이 지나도 알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알속에서 털북숭이 생명체가 태어납니다. 털북숭이는 태어나 처음 만난 오토에게 ‘엄마!’라고 부릅니다. 온몸이 털로 덥인 동글동글하고 조그만 낮선 생명체는 도대체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는 1일 “이번 선거는 위대한 도민의 승리다”며 “다시 한번 김영록을 믿고 선택해 주신 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초심으로 돌아가 전남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선거 과정에서 전남 22개 시·군을 돌아다니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좋은 말씀들 많이 해 주셨다”며 “도민들의 말씀 잊지 않고 꼼꼼하게 챙겨 전남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근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또 “호남을 대표해 윤석열 정부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위수미)는 25일 장흥관산고등학교 강당에서 자문위원, 관산고 재학생 및 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지역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지역예선대회는 오는 6월 21일 개최되는 전남지역 본선대회에 출전할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장흥군 관내 관산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10명의 본선대회 진출자를 선발하고, 지역예선대회 최우수 학생 1명, 우수학생 4명을 시상하였다.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