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해양수산사무소(소장 박형윤)는 4월 16일, 관내 어촌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수산업발전을 위한 장흥-보성지역어촌지도자협의회(이하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장흥사무소에서는 어촌지도자협의회 구성 및 운영방침, 수산업경영인 선정 및 관리, 자율관리어업 추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한미 FTA협상 추진상황, 여름철 재해예방 요령 등에 관한 설명회와 토론회를 가졌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해양수산부에서 수산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시책으로, 어촌계장을 어촌의 지도자로 위촉, 정기적인 교육훈련과 수산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 습득 기회를 부여하여 수산업의 발전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어
장흥군이 건강과 웰빙 이미지를 담은 '슬로우시티'(slow city) 지정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장흥군은 장평면 우산리 일대를 '슬로우 월드지구'로 지정해 자체 정비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장흥군 전체를 슬로우시티로 지정받기위해 세계 슬로우시티 연맹에 지정 신청을 위한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00년 이탈리아 그레베시에서 시작된 슬로우시티는 유럽, 아시아 일본 등 40여개 도시로 확산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천혜의 청정지역인 포항시 죽장면 상옥마을과 환경문화축제인 반딧불축제로 유명한 전북 무주군이, 그리고 전남에서는 신안과 담양 등 5개 자치단체에서 슬로우시티 지정 신청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장흥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이미 지난 2006년부
4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쯤 30분 쯤에 탐진천변으로 나갔다. 오후 5시 쯤 비가 잠깐 흩뿌렸고 날씨는 잔뜩 후렸다. 그러나 그 날씨에서도 전남지구 JC 제34회 친선체육대회의 전야제가 준비되고 있었고, 적잖은 사람들이 천변으로 나와 운동도 하고, 노닐기도 하고, 유채밭에서 사진도 찍고, 생태형 습지공원 연못에서 즐기고 있었다.천변에 나와 있는 사람들,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의 얼굴은 시름같은 것은 한 줄기도 없는 더없이 행복한 사람들이었다. 천변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천변에서 만난 풍경들, 그리고 전남지구 제34회 친선 체육대회 전야제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4월 19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소피엠버서대호텔에서, 30여명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장흥군 향우회의 2007년 제1차 화장단 회의가 개최됐다.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장흥초등학교(교장 김중구) 본관 건물이 민간업체참여 방식인 BTL사업으로 새롭게 신축됐다.지난해 6월 구 본관 건물을 헐고 착공한 장흥초교 본관 신축공사는 총 26억9천만원을 들여 지상 3층 연건평 850평(23개 교실) 규모로 지난 2월 말 완공한데 이어 지난 3월 지난 27일 준공식을 가졌다.신축 본관 건물은 냉-난방시설을 비롯 새집증후군을 방지하고 실내 공기를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첨단설비로 건축,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최적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본관 신축을 맡은 (주)우미건설은 오는 2020년까지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건축비를 상환받는 조건으로 이번 공사를 맡았다.한편, 을사조약(1905.11) 이전인 지난 1905년 9월 8일 '명진(明進)학
중국의 大工程 ․ 大役事- 대륙의 지도를 바꾼다愚公移山정신, 만만디-대국인의 자존 같은 것중국은 자연을 있는 그대로 두지 않는다. 지구촌 곳곳에, 그 유명하다는 자연적인 명소의 대부분도 천연적인 풍광에 인공을 가미하기 마련이지만, 유독 중국에서는 그런 경향이 강하다. 가는 곳마다 뜯어 고치고 새로 만드는 그들 특유의 손길이 잘 드러난다. 돌 쌓아 산을 만들기도 하고 물을 끌여들여 거대 호수를 만들기도 한다. 이른바, 그들의 ‘가산가수(假山假水)의 공정’의 역사는 이미 잘 알려진 일이다. 그런데 이러한 공정이 단순하지가 않다. 그 규모가 세계적인 거대한 공정들이다. 광대한 땅, 수려한 풍광도 부족해 인공적으로 만드는 역사들이 가히 대규모적이며 세계적이다. 자금성,
청말, 국정을 좌지우지했던 서태후가 복원한 세문화유산 이화원 곳곳에 서태후 ‘절대권위’흔적 남겨 - 지금 중국인 절대사랑 받아 천단에서 이화원(颐和园)으로 옮긴다. 가이드는 이화원으로 가는 도중, 끊임없이 이화원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는다. 서태후의 여름별장으로 유명한 이화원은 피서산장-졸정원-유원과 함께 꼽히는 중국의 4대 정원으로 피서산장과 함께 청나라 왕실전용 정원이었다,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서태후가 산책을 즐겼던 중국 정원 중에서 가장 긴 728m의 장랑이 있다, 항주 서호를 보고 감동받았던 서태후가 서호를 모방해서 만든 곤명호昆明湖)가 있다, 곤명호를 만들기 위해 판 흙으로 쌓은 거산 만수산이 있다, 이화원은 1860
5일간 수문항서 개최…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득량만 청정해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키조개와 천상의 화원 제암철쭉을 테마로 한‘제5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장흥군 안양면 수문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품질이 우수하고 맛과 영양이 뛰어난 전국 유일의 장흥산 양식 키조개를 원료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닷새간 펼치는 키조개 먹거리 축제. 이 축제는 지난 2002년부터 키조개의 전국 제1 주산지인 장흥에서 장흥산 키조개를 관광객에게 직접 판매·홍보함으로써 소비를 촉진시키고 '키조개 제1주산지 장흥'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된 축제다. 특히 값싸고 질이 낮은 서해안산 키조개와의 차별화로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켜 양식어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장흥군농민회에1백만원 상당-20㎏ 25포대전남농협지역본부는 20일 중국산 쌀을 국산으로 둔갑시킨 현장을 신고한 장흥군농민회측에 100만원 상당의 전남쌀 25포대(20㎏ 들이)를 포상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장흥군농민회는 지난 19일 장흥지역 모 양계장에서 '포대갈이' 수법으로 중국산 쌀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는 현장을 신고했다.적발당시 현장에서는 중국산 쌀 970여 포대(10㎏ 들이)를 가득 실은 5톤 트럭에서 하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으며 중국산 쌀을 섞어 팔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20㎏급 쌀 포대 35장과 빈 수입쌀 포대 50여장이 발견됐다.전남농협은 이같은 수입쌀 부정유통사례를 막기 위해 지난달부터 지역본부와 21개 시.군 지부, 134개 전 지역농협에 '수입쌀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장흥군-함초 분말 일본수출하는 HC 바이오텍과 협약 함초가 신안 등 섬 지역에서 고소득 작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장흥 간척지에도 함초가 시험 재배 된다.장흥군과 함초 가공회사인 (주)HC 바이오텍(대표 윤병재)은 삼산 간척지구 4헥타르에 함초 시범포를 조성해 오는 2010년 말까지 가경작 방식으로 함초를 시험 재배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이달 안으로 장흥군은 시범포조성을 위한 기반정비와 파종이 마무리 되면, 오는 11월에 첫 결과 분석과 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HC바이오텍은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함초' 가공식품을 개발해, 지난 해 6월부터 위생적으로 가공해 분말로 만든 함초를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회사이다. 특히 HC바이오텍은 지역특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
무등일보/2007.04.19 방물토마토 헐값에 넘기고 뒤집길 수차례지금은 가격 비싸도 판매 불티 인기 상한가 장흥군 관산지역 농가들이 출하하는 천관산 방울토마토가 서울 가락시장에서 인기 상한가를 기록하며 수년째 최고 자리를 지키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천관산 방울토마토의 경우 5㎏ 한 상자가 평균 2만2천~2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다른 지역 방울토마토 보다 5천~6천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천관산 방울토마토가 중도매인들로부터 각광을 받는 것은 당도가 탁월하고, 열매살이 단단하기 때문이다. 또 1~5등급으로 엄격히 선별해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한 것도 인기비결 중의 하나다.천관산의 맑은 물과 기름진 토양에서 재배되고 있는 장흥 천관산 방울토마토는 당도가 뛰어나고 과
메트로/용원중기자/2007.4.19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이 개봉된 이후 문화 예술계 행사가 연이어 열려 눈길을 끈다.‘천년학’의 음악감독이자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이 개봉일인 12일 저녁 올림픽홀에서 4000석 규모의 대규모 영상 콘서트 ‘양방언, 천년학과 함께 비상하다’를 마련, 임 감독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한국화의 대가 김선두 화백은 영화 ‘천년학’의 촬영 현장(전남 장흥과 제주도 등)을 수묵화로 그려낸 전시회 ‘모든 길이 노래더라’를 18∼24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연다.이 영화의 원작인 ‘선학동 나그네’의 작가 이청준의 ‘남도사람’ 3부작도 영화와 같은 제목으로 출판사 열림원에서 재출간됐다.눈 먼 소리꾼 송화와 의붓동생인
[주간동아 2007-04-18 09:18] 1.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축제’ 촬영지인 용산면 남포마을 갯벌. 왼쪽 섬이 썰물 때마다 ‘모세의 기적’이 연출되는 소등섬이다. 2. 관산읍 방촌마을 동구의 돌장승. 환하게 웃는 장승의 얼굴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밝게 해준다. 첫째 날 07:00 서울 출발`→`10:00 경부고속도로~논산~천안고속도로 거쳐 호남고속도로 광산IC(서울톨게이트에서 271km)`→`11:20 광산IC(13번 국도)~송정~나주 이창동삼거리(좌회전, 23번 국도)~장흥 유치면 소재지~늑룡삼거리 등 거쳐 보림사(061-864-2055) 도착`→`11:20~12:20 보림사 탐방`→`12:20~12:40 보림사~늑룡삼거리(23번 국도,
[스포츠조선 2007-04-19 16:07] 더 좋은 자리 찾지 마시게.자네가 앉은 이 자리가 꽃자리라네…▶723m 천관산 정상에서 누군가 속삭이는 듯. ◇ 백산찾사들이 천관산의 정상인 연대봉에 있는 봉수대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자연은 사람과 지척에 있는 것이 좋을까, 아님 그 반대일까. 한반도의 최남단이라는 땅끝 마을과 나란히 붙어 있고, 서울 광화문을 기점으로 정남쪽에 있어 정남진이라 불리는 전남 장흥은 이 땅의 절반 인구가 살고 있는 수도권에서 찾아 가기엔 부담이 될만큼 먼 곳이다. 정상 부근 능선에 숲을 이룬 듯 바위가 솟아 있어 하늘의 면
장흥군은 2007년 장흥군민의 상 수상자로 지역개발상과, 체육진흥상 2개부문 2명을 선정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4.18일 심사결과 지역개발상에는 백도인(45/장흥읍 건산/건설업)씨, 체육진흥상에는 박주동(67/대덕읍 옹암)씨가 결정됐다.백도인씨는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이며, 기업이윤을 발전에 환원한다는 소신으로 지금까지 장흥군축발전기금 기금,불우 소외계층 지원활동 등 2억5천여만원의 지역사회 지역인재육성 후원금을 쾌척하였다.또 박주동씨는 현역시절 전남 배구대표선수로 활약하는 등 수차례 걸친수상이력으로,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고 후진양성과 배구 저변확대 등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했다.
▶한밤중 창고에서 포대 바꿔치기 수법으로 국산으로 둔갑된 중국수입쌀, 하단부에 중국 국적표기가 보이고 오른쪽은 참깨포대이다.
- 개인별, 부서별 혁신마일리지 점수관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 혁신제안, 혁신워크샆, 혁신도서 읽기, 학습동아리 등 온갖 시스템 활용장흥군은 모든 공무원 개개인과 부서별로 혁신역량, 혁신과제 관리 등 혁신활동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평가와 관리를 통해 상호경쟁심을 유발하고 혁신과 일의 융합을 도모하는 한편 우수 혁신활동 공무원과 부서를 표창, 적절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혁신마일리지제를 도입하여 모든 공직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군은 지난 2006년 하반기에 사업비 30백만원을 들여 혁신관리, 대장결재, 근무상황부 등 전산관리를 포함한 혁신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였으며 이달말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운영상 여러 문제점등을 도출, 개선 보완하여 2007.
장흥군이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활동보조 지원사업을 시행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전망이다.장흥군 관계자에 따르면, 장흥군은 오는 5월부터 총사업비 3천5백만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장애인 활동보조 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별, 중증도 별로 인정되어지는 시간 동안 활동보조인을 파견하여 자립생활과 사회 참여를 돕고자 하는 사업이다.활동보조사업 지원대상자는 소득기준 없이 만 6세 이상 65세 이하 인 1급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대상자에게는 가사지원,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등 포괄적 서비스가 제공 된다.이번에 시행되는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의 서비스 단가는 시간당 7천원으로 그중, 소득수준에 따라 수
전남종별대회 겸 제24회 초등학교 대항 태권도 겨루기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600명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거향됐다. 이번 대회대회에서는 전남 22개시군에서 모여든 60백여명의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과 소속학교 명예를 빛내기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이번 대회의 경기결과는 남자초등학교 저학년부애서 1위는 나주중앙초가 차지했으며,남자초등학교 고학년부 1위는 여수무선초등학교가, 여자부 초등학교는 2년 연속 장흥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장흥군은 각종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대상토지 166,463필에 대한 2007년도 토지 개별공시가격을 조사를 완료하고 6개 전문감정평가기관에 가격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지가열람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장흥군은 4월21일부터 5월10일까지(20일간) 지가열람과 더불어 지가조사가 잘못되거나 인근지가 또는 전년도 지가와 현저하니 차이가 있는 등 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 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전문 감정평가사의 정밀 재조사와 군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정 가격을 산정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2007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 : 2007. 4. 2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