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오는 4월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발급 수수료를 인상하기로 했다.4월 1일부터 소형(이륜차) 5,000원, 소형 외 3,000원을 인상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2018년 이후 6년만의 수수료 인상이다.이에 따라 중형 31,000원, 필름식 및 전기차량 40,000원, 대형 32,000원으로 조정된다.장흥군 관계자는 “지난 6년간 공익성을 고려해 수수료를 동결하였으나, 재료비와 인건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적자폭이 증가하면서 수지균형을 위해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범위로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8일 장평면 여의마을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 군수와 왕윤채 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ㆍ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 참석했다.장평면 여의마을회관은 대지면적 905㎡, 건축면적 90.8㎡에 1층 규모로 철골 구조 신축건물이다. 총 사업비는 2억6천만원이 투입됐다. 사업비는 군 지원 2억1천4백만원이고 마을 자부담 4천6백만원이다. 마을 부담 비용은 출향 향우 후원과 마을 주민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모여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고 유일한 복지 여간 공간인 마을회관이
장흥군은 지난 6일 ‘2024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증명서 수여식을 진행하고 성실한 지방세 납부에 감사의 뜻은 전했다.모범납세자는 올해 수상자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이소영(사진. 배우자 김기철)씨와 ㈜대성아스콘(대표 선학)이 선정됐다.수상자는 도내 소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전남도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하거나 도청 주관행사에 참여기회를 제공받는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장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
장흥군은 13일 정남진 통일전망대에서 ‘평화통일 기원 제79회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사회단체 임직원, 군민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상징적 공간 조성’을 주제로 무궁화 132주를 식재했다.장흥군은 올해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무궁화를 포함한 15종 8만그루, 235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나무심기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산림의 경제적 및 공익적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김성 장흥군수는 “무궁화가 피어난 곳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가 3월 8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흥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7건, 2024년 제1차 수시분 장흥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등 4건의 승인 및 동의안을 처리하였다.또한 2024년 제1회 장흥군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서는 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효율성이 부족한 사업에 대해 32억 원을 삭감하였다.왕윤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예산안 및 안건심사에 애쓰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협조해주신 집행부
장흥군은 7일 부서 합동으로 ‘천관산 도립공원 허그벨트 조성사업’ 태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장흥군은 지난해 8월 1일 전라남도와 체결한 ‘천관산 도립공원 허그벨트 조성협약의 후속행정 추진을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회의는 이천영 부군수 주재로 관련 7개 부서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천관산 도립공원 발전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발표와, 각 부서간의 의견교환, 협조사항 공유 시간을 가졌다.장흥군은 올해 3분기 이전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군관리계획과 공유재산 등 사업 진행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장흥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가교육과 철저한 과수농장 관리에 나선다.군은 2020년부터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해오고 있다.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에 의해 발병하는 세균병을 말한다.아직 전남도 내에는 발병이 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전북 무주까지 발현돼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방제 교육자료 및 지침을 배부해 과수화상병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적절한 시기의 가지 궤양제거ㆍ가지치기(전정)와 약제살포
장흥군이 산림청 공모사업인 ‘공립 서부권 등산학교’ 유치를 13일 최종 확정지었다.2023년부터 등산학교 유치를 위해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하며 발 빠르게 움직여 온 장흥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김성 장흥군수는 산림청과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며 ‘천관산 등산학교’ 건립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유치전의 선두에 섰다.서부권 등산학교는 천관산 기슭인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69번지 일대 약 15,000㎡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2층 규모의 교사(2,00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여ㆍ야 후보가 확정되었다. 국민의힘 후보는 김형주(전 광주시청 사무관), 더불어민주당은 문금주(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모두 보성 출신으로 맞대결이 예상된다. 나는 우리나라에도 하루빨리 프랑스의 마크롱이나 독일의 메르켈 같은 정치지도자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들은 자신을 위해 정치하지 않았다. 아무리 인기가 떨어져도 자신이 쫓겨날지 몰라도 나라의 장래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욕을 먹고도 한다. 현재의 자신, 지금보다는 미래를 살리기 위해 헌신한다.그들은 중도, 실용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였던 김승남은 14일 오후3시40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리당원명부가 고흥군에서 유출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법 탈법 경선이 심각한 상황으로 경선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활용했다는 의혹이 있다 ” 면서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권리당원 명부를 유출하고 이를 문금주 후보가 당내 경선에 활용했을 가능성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해 후보자 자격을 박탈시키고 , 즉각적인 경선 무효를 결정 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경찰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신속한 조사가 필요하다 ”고
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전남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선거구 후보 경선에서 주민들은 변화를 택하며 정치신인의 손을 들어줬다.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재선의 김승남 현 의원을 꺾고 본선행이 확정됐다. 그는 ‘현역 교체, 인물 교체, 선수 교체’라는 구호 아래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캐치프레이즈로 재선의 현역 의원을 꺾는 기염을 토했다.현재까지 발표된 민주당 광주ㆍ전남 경선의 특징은 기존 현역 국회의원들이 ‘몰락’ 수준의 열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마지막으로 29년 간의 공직생
대표선수를 바꿔야 한다는 민심이 요원의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다음 주부터 돌입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전남 9개 선거구 경선에서도 현역 의원들을 갈아치우는 거센 물갈이 민심이 이어질까?광주 6개 선거구에서 시행된 민주당 경선에서 5명의 현역 의원들이 도전자들과 대결에서 패하면서 오는 10일부터 전남에서 치러질 경선에서도 이런 기조가 계속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광주 8개 지역구 가운데 현재까지 경선을 마친 곳은 6곳이다. 이 가운데 광주 광산을을 제외하고 모두 5곳에서 도전자가 현역 의원을 이겨 높은 물갈이 민심이 확인됐다.다음 주 초
◆康津萬德山白蓮社萬景樓勸化䟽-취미 수초翠微守初(1590~1668)泰華萬仞 勞寸趾而可登 淨土九蓮 修片善而能致 未有功伐 難得超昇 是以修仁得仁 種果得果 香城鏧骨果得菩提 雪山投身 花開覺樹 摩尼照掌 徑臨七寶之宮 淨業㝠心 直超三祗之劫 萬德山者 壺中別界 海上名區 世稱雲水之鄕 人道神仙之窟 景高出於鵬背 傍臨十洲 影半落於鰲頭 遙控八海 靈根入水 蟄虬龍於滄波 瑞峀凌虛 擢蓬壺於碧落 境連細柳依俙周侯之軍容 氣接耽羅 縹緲漢挐之山色 地誌載於福地 山經考於名山寺者 眞遠公之白蓮 正斷際之黃薜 國師眞靜 肇自創於羅朝 開士靜明復繼修於麗代 逮世祖光庙 運際昇平有慧照大師 功承賁飾
獨坐書懷(독좌서회)[1]/순암 안정복물고기 솔개 뛰고 영장 일곡 인연인데푸른 산 그림자는 지팡이 짚고 서있고꾀꼬리 소리 가운데에 잠들어 하는구나.魚躍鳶飛別有天 靈長一曲是前緣어약연비별유천 령장일곡시전연靑山影裡扶笻立 黃鳥聲中擁卷眠청산영리부공립 황조성중옹권면혼자 앉아 서회를 읊는 시간이 더 없이 즐거웠으리라. 처음은 지난날의 회고다. 질곡의 세월을 딛고 버티어왔던 시간은 희비가 교차되는 엄숙한 시간이었으리니. 남을 위하는 시간이었을 것이고, 남에게 도움을 받는 시간도 있었을 것이다. 앞으로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혼자만의 물음
보성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 어플 ‘빼기’ 시스템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대형폐기물을 처리하려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한 뒤 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오는 3월부터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시스템 ‘빼기’ 앱 시행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에서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인터넷(PC, 모바일)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대형폐기물 배출 희망자는 ‘빼기’에 접속해 성명, 연락처, 대형폐기물 정보 등을 입력하고 카드 결제 등을 통해 수수료를 납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보성군 문덕면 7남매 다둥이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보성군은 지난 5일 보성군 문덕면 운곡마을 7남매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된 사랑의 집짓기 ‘집다운 집으로’ 사업을 마치고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집짓기 ‘집다운 집으로’ 사업은 지난 2023년 11월 7일 보성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가 보성사랑ㆍ아이사랑 업무협약 체결 후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해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서비스와 적정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사업은 단열과 환기가 취약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보성군은 지난 28일 미력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보성소방서 119 생활 안전 순찰대가 협업해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5명의 미력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공무원 6명, 119 생활안전순찰대 2명이 참여해 대상자 가정의 주거 환경을 정비하고 집안 도배를 교체했다.특히,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화재 안전 진단 등을 실시해 생활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대상자 안 모 씨는 “집안에 곰팡이가 심하고 불쾌한 냄새로 집안에서 생
보성군은 지난 27일 복내면 새마을지도자회ㆍ부녀회가 복내면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복내면의 생태습지의 수질개선과 생태 보전을 위한 깨끗한 농촌 환경을 유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복내면 사회단체,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해 복내리 소재지와 생태습지 주변 농촌 폐비닐, 폐농약 용기, 불법 소각잔재물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윤창림 복내면장은 “깨끗한 복내면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청소를 계기로 앞으로 주
보성군은 지난 29일 다양성을 가진 공직자들이 모여 다양한 탐구활동을 하는 ‘제3기 혁신 연구 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보성군은 지난 1월 6급 이하 공무원 35명이 참여한 5개 혁신 연구 동아리(1개 동아리당 6~8명)를 구성했다.‘제3기 혁신 연구 동아리’는 올해 9월까지 8개월간 군정 발전에 적용 가능한 연구 과제를 자율 수행하고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아리 이름을 ▲칙칙폭폭, ▲보성다~있쇼(show), ▲보성 에자일(agile), ▲트렌드 보성 2024,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