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남도 섬의 빼어난 풍광과 독특한 문화를 상품화하기 위해 남해안 섬 관광을 위한 크루즈 및 유람선 민간사업자를 3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8일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섬 크루즈 및 유람선 운항 공모는 지난해 실시된 '섬 크루즈 및 유람선 루트·관광상품 개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시된 루트(관광 노선)에 대해 민간 사업자가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크루즈 노선은 ▶1코스: 여수~거문도~고흥(3박4일) ▶2코스:녹동~완도~진도 팽목~목포(3박 4일) ▶3코스:목포~홍도~추자도~팽목(2박 3일)이 제시돼 있다. 유람선 노선은 ▶1코스:장흥 노력항을 모항으로 하여~완도 금당도~고흥 외나라도(2~4시간) ▶2코스: 진도 팽목항~상하조도~신안 하의도(4시
청풍명월도 쉬어가는 장흥군 부산면 춘정촌에 발길을 멈추는 나그네가 있었다. 수염과 눈썹이 유난히 흰 팔십 객의 노인이었다. 어느 대문 앞에 선 노인은 천문(天文)과 역법(曆法)을 배웠다며 “이 집에 덕성(德星)이 내리비치고 있으니 수년 뒤에 반드시 귀한 아들이 태어날 것이다.”라는 말을 남긴 채 홀연히 떠났다. 과연 서기 1534년(조선중종 29년) 9월 11일 해시에 용모가 준수한 아들이 출생하였으니, 임진왜란 때 풍전등화 같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다섯 아들과 노복들을 앞세우고 의병장을 지냈던 풍암(楓菴)문위세(文緯世)선생이다. 선생은 나이 아홉 살 때 외숙부였던 윤귤정(尹橘亭)에게서 경서와 역사서를 배웠다. 귤정공은 “이 아이는 장래 큰 선비가 될 것이니 보통 아이로 볼 수 없다.”고 칭찬하였
한반도 남단 다도해 지방의 섬에서 나고 자란 나는 먼 바다, 태평양 대서양 등의 해양에 대한 동경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다음의 3년 동안 나는 아버지 밑에서 김(海苔)양식을 하고 농사를 짓고 살았다. 어린 시절에 내 고향 덕도를 둘러싸고 있는 바다는 알 수 없는 두려움과 신비한 세계였다. 바다 속의 섬에서 안주하는 것은 하나의 작은 세상에서 갇혀 사는 것이고, 그 섬을 벗어나 육지로 나가는 것은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이었다. 섬에서 평생을 살아온 아버지가 나를 육지의 학교에 보낸 것은 큰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때 나에게 시를 쓰고 싶어 하는 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원양어선을 타러 가겠다고 했다. 친구는 바다 모험과 문학적인 경험과 취직 문제를 동시
장흥군 용산면 이수향 면장과 직원들은 농업인들의 고질병이라 불리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등 주민들이 건강을 지키도록 하기 위해 경로당을 찾았다.이수향 용산면장은 발목펌프운동과 수건체조를 주민들에게 알려주고, 주민들 스스로 활용하게 하여 하루 30분 운동으로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발목펌프운동은 페트병에 물을 채워서 수건으로 돌돌 말아 발목을 대고 다리를 번갈아 가며 위로 아래로 통통 치며 하는 운동으로 겨울철에 틈틈이 하기에는 딱 좋은 운동이다.게다가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혈압관리에도 효과적이며 다이어트에까지 좋다고 한다.근골격계 질환이란 목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허리 다리 등의 관절을 중심으로 뼈와 신경, 인대 등에 나타나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한때 장흥군민과 전국 시도 기초단체의 시선을 집중시켰던 노력도항 개발사업이 단시간 내에 차질없이 건설되고 지난 2010년 7월 2일 노력도↔성산포항을 1시간 50분만에 주파하는 뱃길이 열리면서 노력도↔성산포항 뱃길은 전국적으로 인기있는 제주관광 뱃길로 떠올랐다.무려 50만여 명의 관광객을 수송, 대박났다는 소문에 전국 관광객들을 유혹, 명실공히 노력도항이 제주자치도와는 가장 빠른 뱃길로 자리매김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이후 장흥해운은 국내 최대급 쾌속선인 오렌지 2호를 추가 취항시켰고 오는 3월 5일에는 현 오렌지 1호보다 크고 안락한 전천후 선박으로 교체 운영할 예정에 있어 다시 한번 전국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3월 5일 취항할 오렌지 1호는 현행 오렌지 1호보다 크고 탁월한 선내시설로
국내 교육계 사상 첫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핵심 간부 출신 교육장이 나왔다.전남도교육청은 공모제로 진행했던 장흥교육장에 21일 박인숙(58.여) 목포청호중 교감을 임명했다. 임기는 3월1일부터 2년이다.전교조 간부 출신 교원이 공모제 교장 등에 임명된 경우는 종종 있으나 교육장은 처음이다.공모를 한 함평교육장에는 김승호 본청 정책기획담당관이 임명됐다.장만채 교육감은 "교육현장에 대한 상시 비판자 입장에서 이제 책임자로서 교육행정을 이끌 기회를 갖게 된 만큼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 교육현장을 잘 이끌기 기대한다"고 주문했다.박 교감은 전교조 1세대 해직교사 출신으로 1991년 초대 전남도교육위원과 전남지부 수석부지부장 등을 지냈다.전남교육공동체인권조례 제정 자문위원장을 맡는 등 전남 교육정
장흥 공공도서관(관장 박경석)이 한국 도서관협회가 수여하는 ‘제 44회 한국 도서관상’ 단체상 수상기관으로 선정, 지난 23일 국립 중앙도서관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수상했다.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9년부터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 1700여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도서관분야 최고의 상.한국 도서관협회는 “장흥 공공도서관이 지난 1991년 개관이래 지역 평생교육과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 왔으며, 전국 최초로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장거평 지사장)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일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300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장흥지사는 장흥군과 상생발전 및 동반자적인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지역의 인재육성과 백년대계 교육발전을 위하여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등 올해 총 예산 160억원 중 72억원을 통해 지역 농업생산 기반을 확충하여 농업선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지은행사업 62억원 예산으로 농지매매 35ha, 임대차 및 임대수탁 100ha, 경영회생 10농가, 은퇴농 경영이양보조금 및 농지연금 50농가를 지원할 계획으로 자립농가 기반확충을 위해 선봉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농공단지조성사업 등
익산 지방국토관리청이 추진 중인 ‘용반 저류지’ 설치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익산청이 추진하려는 용반저류지(일명 저수지) 사업은 탐진강 본류 홍수에 대비해 장흥군 부산면 용반·금자리 일원 용반평야 1269ha(38만4000여평)의 농경지를 매입, 저류지를 조성, 359만5000㎥에 달하는 저류 용량으로 홍수 피해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익산청은 지난 2005년 6월에 ‘유역종합치수계획’ 을 수립하고 2008년부터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해 4월에는 전남도와 장흥군, 강진군,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측과 하천 기본계획 환경성 검토를 협의한데 이어 최근 3차례의 주민 설명회 과정 등 하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진행하다 최근 장흥군과 주민들의 반대로 중단한 상태다.장흥군 관계자도 “용반 저류지 사업은
장흥군은 지난 27일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로부터 하나은행이 출연한 차량(쉐보르 스파크)을 지원받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석)에 전달했다. 이로써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들의 조기정착 및 안정적인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장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개 읍면 다문화가족 자녀 중 만2세∼만12세(약270명) 아동에 대한 언어발달 치료·상담 등을 가정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부터 24일까지 자활근로 참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자활근로 및 사회서비스 참여자 교육을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교육, 안전관리 교육, 생약초 영농교육, 건강증진 프로그램, 성공사례 관리, 직업훈련 교육 등을 추진하여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교육을 통한 자활사업 역량과 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2012년도 보건복지부 사업방향에 맞춰 우리지역의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참여하여 일자리 창출의 효과 및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는 지역민으로 또한 거듭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장흥경찰서(서장 조상현)는 지난 21일 장흥읍 중앙로 4거리에서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조상현 경찰서장을 비롯 김길도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명흠 장흥군수, 정기옥 방범연합회장, 위명온 청소년상담센터장 등 5개 MOU 체결기관과 사회 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교폭력을 추방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장흥경찰은 2012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장흥군 전 사회기관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군민의 대대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조서장은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며 “올해는 장흥을 학교 폭력 없는 청정지역으로 만들겟다는 각오로 길거리 홍보를 나
최근 겨울철 및 방학 등으로 단체헌혈이 급감하여 혈액 확보가 시급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장거평)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헌혈사업을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헌혈인구의 감소와 헌혈 기피현상으로 혈액 부족사태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국민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2012년도 동절기 장흥지역 헌혈행사에 한국농어촌사가 적극 동참하여 혈액이 부족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과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공기업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 장흥지사 관계자는 “한국농어촌공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정수)은 지난 2월 28일 유치면 신월리 산2-1번지에서 지방청, 관리소, 지자체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해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저감 실천결의 등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 실시하며, 자체 양묘장에서 생산한편백나무 3,000본을 심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올해 623ha의 면적에 소나무 등 8개 수종 148만본을 심을 예정이며, 목적에 따라서 목재생산을 위한 목재생산조림, 화석연료 대체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원료공급을 위한 바이오순환림 조성,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 재해방지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등 다양하게 추진한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나무심기기간(2월 하순∼4월 초순
■장흥군 귀농인구 전남서 1위●…전남도는 지난해 도내 귀농 인원(은퇴자 등 단순 귀촌 제외)이 1521가구(3620명)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는데, 이는 전년도 귀농인 768가구(1843명)보다 2배가량 많은 것이라고.●…그런데, 지역 별 가구 수로는 장흥군이 188가구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고흥·영암·강진·완도·해남이 100가구 이상을 유치했다고 한다. 이들의 귀농 전 직업은 자영업이 49.6%로 절반에 달했고 가구주 연령은 40~50대가 62.7%를 차지했다고.●…전남도는, 토지와 주택가격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귀농 초기 정착부담이 적고 생활비도 적게 들어 이 지역을 선호한 것으로 분석했으며, 또 귀농인 정착을 위한 주택수리비 보조와 장기저리 귀농 정착자금 지원, 귀농설명회 등
전라남도 생물산업진흥재단은 전남한방산업진흥원(원장 조정희)내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장에 윤필용박사(사진)을 임용했다.윤필용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장은, 충남대에서 학ㆍ석사를, 일본 토후쿠(東北)대학에서 석사ㆍ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충남대생물공학연구소와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과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기획 및 연구를 수행했다.윤센터장은 다양한 바이오전략산업의 기획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 馬클러스터사업 유치, 난과식물과 약용작물의 육종과 조직배양에 대한 연구 등을 수행하였으며, 앞으로 약용작물 종자보급센터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윤필용 센터장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의 자립화 도모, 우수 약용작물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약용작물육묘센터를 구축하여 농가의 생산비용을 절감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흥군이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오는 24일부터 3. 1일까지 ‘장흥군 향토 특산물展’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특산물展은 백화점 소비자들에게 정남진 장흥의 청정 농ㆍ특산물과 건강한 지역 이미지를 알리고자 한우, 표고버섯, 헛개, 무산 김, 생약초 등 지역을 대표하는 10개업체 130여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또한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구매 성향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무료 시식회를 개최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장흥 농수축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장흥쌀, 한우, 매생이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판촉활동 전개와 지역 농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지원 및 다각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장흥군 관산읍에 있는 '장흥 신와고택'(長興 新窩古宅), '장흥 오헌고택'(長興 梧軒古宅)등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장흥 신와고택(현재 전라남도 민속자료 제39호, 사진)은 1800년대 현 소유자의 6대조 위영형이 터를 잡기 시작하여 1920년대에 고조부인 신와(新窩) 위준식이 완성한 집이다. 사당·안채·사랑채·행랑채·헛간채·문간채 등 일곽이 남도지역 전통 양반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앙의례·민속생활사적 특징과 서화, 유물자료 등이 잘 보존되고 있어 가치가 높다.장흥 오헌고택(현재 전라남도 민속자료 제7호)은 조선 말기 운취당 위도순이 최초로 집터를 잡고, 오헌(梧軒) 위계룡에 의해 완성되었다. 남도 대농(大農) 반가(班家)
윤영수 전 강진군수가 4.11총선 민주통합당 김명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윤 전 군수는 27일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지연이나 학연, 혈연을 떠나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훌륭한 후보를 뽑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학생언론ㆍ노동ㆍ민주화운동, 교수, CEO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경험을 쌓은 김명전 후보가 진정한 일꾼으로 손색이 없다"며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윤 전 군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에 관여할 생각이 없었으나 훌륭한 국회의원을 뽑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 곧 지역원로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민에 봉사하는 일이다"며 "김 후보는 언행이 일치해 믿을 수 있고, 경력이나 덕망 또한 어느 후보보다 출중해 지지 선언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언행
민주통합당 유인학 예비후보 27일 "국회의원 4년 임기내에 도시화 자족화 기반을 갖춰 영암군을 시(市)로 승격시키겠다"고 밝혔다.유 후보는 "영암군이 명실상부한 서해안 조선·교통·물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 승격이 필수적이다"며 "총선 후 시 승격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해 교육, 문화, 복지 등 사회적 인프라 구축과 도시화율·재정자립도를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유 후보는 "영암이 시로 승격이 이뤄지면 대외적 이미지 상승과 기업유치 가속화, 인구유입에 따른 세수증대와 투자재원 확충, 공공시설 투자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앞서 지난 21일 유인학후보는 학교폐쇄 명령을 받은 성화대학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학교법인과 국가, 이사진에 대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