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대설ㆍ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작업과 농축산 시설점검, 취약계층 한파 쉼터 운영 등 도민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발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암이 22.3cm로 최대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함평 19.0cm, 영광 18.6cm, 장성 16.1cm, 무안과 장성 14.4cm 등 전남지역에는 평균 7.5cm의 눈이 내렸다. 22일까지 전남 북서부를 중심으로 최대 30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등 강추위가 예보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적설량이 많고
통계 지표대로 가면 “장흥군이 전국 1호 인구 소멸 군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실현될지 모른다.우리나라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이였고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통상 연말로 갈수록 출생아 수가 줄어드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0.6명대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출생아가 줄면 그만큼 아이를 낳을 재생산인력, 즉 가임기 여성도 줄어든다. 때문에 인구가 일단 줄기 시작하면 가파르게 포물선을 그리며 감소할 가능성이 커진다.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5세부터 49세의 가임기 여성 인구는 지난해 주민등록이 된 내국
농기계를 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하려면 겨울철 관리와 보관에 신경 써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오랜 시간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에 농기계 보관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농기계는 건조한 실내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 보관이 어려울 땐 햇빛, 비, 눈 등을 피할 수 있도록 덮개를 씌워 평지에 보관한다. 보관 전 외관을 깨끗이 닦고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는 오일, 그리스 등을 바른다. 나사(볼트, 너트)가 잠겼는지를 확인하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어 보관한다. 라디에이터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전남 강진산업단지에 위치한 로우카본(대표이사 이철)이 12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장영실상은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하여 시상하는데, 그중 기술혁신상은 기술 개발에서 의미 있는 도전이나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연구개발팀이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로우카본은 이산화탄소 포집ㆍ활용 및 영구 격리(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 Sequestration) 기술과 포집된 탄소를 자원화하여 각종 산업군에서 재활
전라남도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생긴 신체 상해와 질병 등을 보상해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체 사업비는 도비 14억 원을 포함해 약 150억 원 규모다.가입 보험료는 상품 중 기본형인 일반 1형 기준 총 10만 1천 원이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은 20%인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 100%를 지원한다.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오는 15일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등은 부동산을 얘기할 때 자주 얘기하는 세금이다. 부동산 거래를 계획하고 있거나,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 세금도 미리 알아두시는 것이 좋다. 부동산은 거래 규모의 단위가 큰 만큼 세금 부담도 크기 때문에 가능한 절세 혜택을 미리 체크해서 적용해야 한다. 부동산 세금의 3단계를 알아본다.첫째, 부동산을 살 때 내는 세금: 취득세와 인지세먼저 첫 번째 단계인 부동산을 살 때는 취득세를 내야 한다. 취득세율은 케이스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면 취득 자산이 아파트인지, 상가인지, 1주택자인지, 다주택자인지 등에 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은 K컬처를 지역의 문화와 관광 활성화의 수단으로 주목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ㆍ관광 발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나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역문화 및 관광에 대한 공급ㆍ수요 트렌드 변화 지방시대위원회 발족 등 지역문화ㆍ관광을 둘러싼 제반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노력의 일환이다.연구원은 10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양일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과 공동으로 「2023년 지역문화관광포럼」을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의 숙원 사업인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28일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과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범도민추진위원회는 전남도민의 대표성을 가진 정책전문가, 경제계, 학계, 주민대표, 시민사회단체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모아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공동위원장은 허정 에덴병원장, 주상윤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장,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이 맡았다. 고문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집행위원
전남 강진산업단지에 입주한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테크 기업 로우카본(대표이사 이철)이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에 참가한다.이번 행사는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분야 전시회로,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운ㆍ수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30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로우카본은 자사의 혁신적 이산화탄소 포집ㆍ흡수ㆍ전환제인 KLC를 기반으로 한 CCUS(Carbon Capture, Ut
전라남도가 전국적인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방제반 기술교육 등 집중 차단 관리에 나섰다.전남도는 14일 현재까지 지역에서 빈대 출몰ㆍ피해사례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숙박업, 기숙사 등 빈대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 소관 부서를 포함한 빈대 합동대책반을 구성하고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2개 시군 보건소에 상담 전화 운영을 시작했다.특히 오는 12월 8일까지 4주간을 집중 점검기간으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겨울철을 앞두고 가축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축사 관리법을 소개했다.가축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축사 형태와 축종에 맞는 적정 온도 및 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축사 내부의 보온 유지를 위해 장시간 밀폐된 환경에서 환기량마저 줄어들면 가축의 호흡기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우리나라 축사는 크게 무창형과 개방형으로 나뉜다. 특히 겨울철에는 전열 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폭설로 인한 축사 붕괴도 우려되므로 미리 축사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무창형(돈사, 계사) 사육시설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균)은 11. 30.(목) 오후 2시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1층)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정당ㆍ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장흥선관위는 12. 12.(화)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일에 맞춰 정당과 입후보예정자 등이 국회의원선거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예비후보자등록에 필요한 사항과 선거운동방법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본 설명회를 마련하였다.또한 이번 설명회는 ▲예비후보자등록 절차와 선거운동방법 ▲각종 제한ㆍ금지 및 선거법 위반사례 예시 ▲선관위
전라남도가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1천600억 원(광역 304·기초 1천296)을 배정받아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인구감소지역(89개소)에 한함. 관심 지역(18개소)은 산정 제외.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10년간 연 1조 원씩 지원하는 재원이다.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에 매년 2천500억 원, 인구감소지역 89개 및 관심 지역 17개 기초자치단체에 7천500억 원을 지원한다.광역기금은 인구,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정액 배분하며 기초
전남 강진산업단지에 입주한 ㈜로우카본(대표이사 이철)이 개발한 공기 중 이산화탄소 포집기 ‘Zero C(인공숲)’가 2023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로우카본의 ‘Zero C’는 DAC(Direct Air Capture)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포집하는 제품이다. ‘Zero C’는 직접적인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과 포집한 탄소를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그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 상을 받았다.최근 로우카본은 한국건설
▲통신비 감면▲틀니비용 70%지원▲임플란트 2개까지 70%지원▲코로나 예방접종 무료▲폐렴 23가 무료▲독감백신 무료▲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ktx/srt/등 기차 30%할인▲지하철 무료▲버스비,택시비 지원(지자체별로 다를수 있음)▲국내선 비행기 10% 할인▲국내여객선 20% 할인▲고궁,농원,국,공립공원 무료입장▲국립박물관, 미술관 무료입장▲국,공립국악원 50%할인▲정부, 지자체운영 공연장 입장료 50%할인▲공공 및 민간분양 특별공급 우선신청 자격▲공공임대주택 가산점▲공공실버주택 고령자 매입임대 신청자격 부여▲상속세공제 3천만원까지▲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4일 “이장과 통장의 기본수당을 현행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해 달라”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다.유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ㆍ통장들의 역량을 높이고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위한 사기를 진작시켜 드리려면 처우 개선은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유 의장은 “이ㆍ통장은 각종 행정사항을 국민들께 알리고, 주민들 의견을 행정기관에 전달하는 메신저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유사시 국민 안전을 살피고 계시다”며 “최근 국가 안전이 중요해짐에 따라 읍ㆍ면ㆍ동 안전관리 강화, 복
전라남도와 장흥군은 2023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전염병 축산농장 유입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축 질병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그러면서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 단계로 상향하는 등 비상 방역 태세에 돌입했다.김성 군수는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농가뿐 아니
의대 정원 확대와 의대 신설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순천대와 목포대의 의대 통합 신청을 거론해 실현 가능성이 주목된다.김 지사는 24일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목포대와 순천대가 (의대 유치를 위해) 경쟁하는 부분에 대해 중앙과 지역에서 걱정하는 분들이 있다”면서 “정부에 통합 신청하는 방안까지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목포대 순천대 도민의 의사가 한곳으로 모이면 좋겠다”며 “도민이 (의대 유치에) 참여하도록 전남에 국립 의과대학을 반드시 유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체절명의 사명을 갖고
정부의 의대 정원계획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증원하겠다는 것은 세부적으로 의대 신설도 포괄하는 걸로 볼 수 있다. 전남에 국립 의과대학이 신설되도록 지역사회와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17일 오전 도청 지방기자실을 들러 국립의대 신설 문제를 비롯해 대통령에게 건의한 광주~영암 아우토반 및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사후 애니메이션 사업 등 전국체전 개회식 뒷얘기를 소개했다.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체전 개회식에 참석한) 교육부총리에게 전남도와 경북도에 의과대학이 없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지사장 이정진)는 지난 9월 26일 청렴실천단원들과 지사 인근 영암버스터미널 일대에서 ‘클린공단 만들기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추석맞이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하며 공단의 윤리경영 인식을 확산하고 청렴 공단의 이미지를 제고하였다. 또한,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공단 특사경 도입 등 현안 홍보도 병행하였다.지사장은 “우리 공단이 8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최상위기관을 달성한데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