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27일 문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옥)가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기른 배추 3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60세대와 경로당 13개소에 전달했다.또한, 회원들은 김장 김치를 직접 대상 가구에 배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동절기 한파 대비 시설 안전, 난방 등을 점검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과 충북 지역 등에서 문덕초등학교로 전학을 온 농산어촌 유학생 4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
보성군은 지난 28일 회천면여성자원봉사회와 회천면희망드립협의체가 회천면 동율복지회관에서 ‘이웃사랑,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회천면여성자원봉사회, 회천면드림협의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60여 명과 회천면 경로당 47개소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회천면 여성자원봉사회 박명숙 회장은 “매년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해 관내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라며 “나눔의 행복과 따뜻한 온기가 관내 곳곳에 퍼져 많은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길
조성면은 지난 27일 동로현복지센터에서 조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신주아)와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위원장 유래준)가 협업하여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봉사자들은 이틀 전부터 정성 들여 재료를 준비하였으며, 김장 김치 350포기를 담가 관내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80여 가구와 관내 경로당 47개소에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이날 김치 나눔 봉사는 지난 9월 6일 조성면 매곡마을 출신 향우 (주)은성E&C 김성환 대표이사가 보성군 경로당 김장 김치 지원을 위해 기부한 2,000만
보성군은 지난 21일부터 청사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청사 배치도와 직원 배치도 및 담당업무를 알려주는 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보성군은 민원인이 자주 왕래하는 청사 정문과 민원실 입구에 종합안내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를 설치해 필요한 정보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담당 부서와 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종합안내 키오스크는 음성안내가 자동으로 재생돼 시각장애인도 음성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또한, 방문객은 화면 터치로 손쉽게 각 부서의 좌석 배치와 담당자 사진, 담당업무, 전화번호 등 관련 정보
보성군은 지난 20일 득량면 해평5리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으로 피해가 발생한 가구에 대해 현장 복구 자원봉사를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봉사에는 득량면 의용소방대 및 희망드림협의체 위원과 득량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30일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펼쳤다.득량면 해평리의 해당 가정은 전소된 주택에 인접해 있는 가정으로 주택 반소에 따라 가전 및 가구가 검게 그을려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봉사 참여자들은 그을린 가전제품 등의 현장 폐기물을 정리하고 불로 녹아버린 가재 도구 및 옷가지 등의
보성군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에 맞춰 ‘영농폐비닐 집중수거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농폐비닐 집중수거지원 시범사업’은 영농활동으로 발생된 영농폐비닐을 읍면별 수거일 하루 전까지 경작지 근처 도로변에 배출하면 보성군 수거지원반이 일괄 수거하는 것이다.이번 집중 수거 기간에는 경작면적이 적은 소농가 및 고령자를 위주로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23일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12개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 방송을 통한 영
국내 차(茶) 산업을 주도하는 전남 보성군과 경남 하동군이 한국 차문화 및 차산업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지난 28일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회장인 김철우 보성군수는 사천시 KAI 항공기 개발센터에서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전남과 경남 9개 지역 시장ㆍ군수가 참여한 제2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날 김 군수는 협의회의 2024년도 운영 방향, 공동사업 추진 및 각종 현안 등을 논의 후, 하 군수와 만나 대한민국 대표 차 주산지인 보성군과 하동군이 함께 한국 차의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제안했다.양 지자체
보성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65세 이상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보성군은 올해 9월부터 백내장 수술비 지원 대상 기준을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에서 150%로 상향 조정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신청 방법은 수술 전 병(의)원에서 백내장 진단서를 받고 구비 서류를 준비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보건소에서 지원 여부 확인과 상담 후 1인 1안 25만 원, 2안까지 50만 원 한도로 병(의)원으로
보성군은 2024년 본예산안 증가율이 6.11%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및 지방교부세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ㆍ도비 보조금을 2023년 본예산 대비 331억 원(13.85%) 증가한 2,726억 원을 확보해 본예산안을 증액 편성했다.주요 증가 국ㆍ도비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을 위한 ▲기초연금 및 생계급여 지원사업 658억 원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44억 원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21억 원 ▲대규모 산림복원 및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 40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강진군이 지난 24일 개최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3차 심의회’결과, 매입품종을 기존 ‘새청무ㆍ강대찬’에서 ‘새청무 단일품종’으로 변경 결정했다.지난 6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총 세 번에 걸친 심의회에서는 군청, 군의회,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강진사무소, 관내 농협 및 RPC, 농업인 단체가 참석해, 최근 대두된 강대찬 쌀의 미질 문제에 대한 논의와 품종 선정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군은 당초 ‘새청무ㆍ강대찬’을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지만, 일부 소비자들로부터 반품 요구가 발생하는 등 강대찬 쌀에 대
강진군의회는 지난 27일 강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노두섭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주웅 도의원의 주재로 강진군 청년 소상공인 자영업자 15명과 함께 ‘소상공인이 살아야 강진이 산다, 강진군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청년 소상공인들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강진군의회 노두섭 의원과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이 함께 추진 중인 ‘청년들과의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한 청년 소상공인은 “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축제들이 기존 상권의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농어촌개발추진단) 액션그룹인 ‘강진자연생태연구회’는 지난 23일, 강진만생태공원 생태탐방 및 줍깅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활력아카데미 ‘생태문화해설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된 ‘강진자연생태연구회’는 그간의 교육과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생태해설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생태관련 학습 및 활동을 지역 내에서 이어가고자 지난달 조직되었다.이번 행사는 ‘강진자연생태연구회’의 첫 공식행사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강진만 생태공원의 동식물자원을 관찰 및 기록하고 환경정화활동으로 줍깅을
최근 정부의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받는 순천대가 폐교 대학인 강진의 옛 성화대학 부지에 공동연구센터를 만들어 평생교육과 재직자 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문을 닫은 성화대학이 있는 강진의 교육 부재를 해소하겠다는 것. 순천대는 최근 무안에 있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글로컬대학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은 계획을 알렸다. 특히, 순천대는 폐교된 성화대학을 공동연구센터로 삼아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 인재 육성 등 글로로컬대학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성화대학은 지난 1997년
강진군은 지난 28일 베트남 풍힙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두 지역 간 인력 송출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강진군에서는 그동안 다문화가정, 친인척 초청 등을 통한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제만 운용해왔기 때문에 농번기에 노동력 수요가 폭증할 경우, 인력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군에서는 이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 도입을 추진 중으로, 계절근로제 도입의 전 단계로 이번 MOU를 체결했다.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란 운영 주체가 외국인 근로자를 일괄 채용한 후, 노동력 수요
강진군 신전면이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포괄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모든 신전면민을 대상으로 복지인구 총조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올 12월 한 달 동안 수양리의 3개 마을(수양, 삼인, 봉양)에서 이뤄지는 이 사업은 면민들의 잠재적 복지욕구 파악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부터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대상자까지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라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전면이장단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협력을
강진군은 지난 25일 강진군 소상공인 40여 명과 함께 경남 진주시 중앙상권 일대 견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견학은 상권 활성화사업구역 선진지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소상공인 간 친목도모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국장은 진주시 중앙상권 일대를 찾은 강진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소상공인들은 진주시 중앙상권 일대 상권활성화 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를 듣고, 상인교육, 특화상품 개발 등 전통시장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이후 실제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3일 제22대 장동면 번영회장을 지낸 임현백(66세) 씨가 280만 원 상당의 쌀(10kg) 80포대를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였다.임현백 씨는 2008년부터 16년째 직접 농사를 지으며 추수한 쌀을 매년 장동면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임현백 씨는“올해에도 기부를 이어갈 수 있어 행복하다. 비록 작은 성의이지만 도움의 손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길현종, 강경일)는 ‘사랑의 광주리’나눔 행사를 지난 23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기탁금으로 마련한 밑반찬 3종(장조림,시금치나물,동치미) 및 과일과 커피앤유(대표 권미애)에서 후원한 설탕, 기타 후원물품인 요구르트, 비타민, 건미역을 담았다.행사 당일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들이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4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길현종 장흥읍장은 “사랑의 광주리 나눔행사에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분들과 봉사해 주시
유치초중학교(교장 박효숙)는 지난 27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김장김치 나눔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학생들과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유치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20가구에 전달했다.박효숙 유치초중 교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누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안경아 유치면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버무린 김장 김치를 기부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의 아이들이
관산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관산읍에 김장김치 10kg 20상자(100만원 상당)를 지역의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관산로타리클럽(회장 위운환)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위운환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식생활이 취약한 지역민을 위해 성품을 마련했다”며“성품이 지역의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오랫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지역의 식생활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