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장흥군지회(지회장 이종태)에서는 지난 11월 12일 영호남 우호교류를 위해 임원과 남녀새마을가족 80여명이 자매결연지역인 부산시 영도구를 방문하였다.양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새마을식구들이 태종대아리랑회관에서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환영의 자리가 마려되었는데 영도구 새마을지회와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12년동안 매년 상호교류를 갖고 지원협조하는 형제애를 맺어 왔다.영도구에서는 2000년부터 장흥군의 농산물을 구매하여 왔는데 지난 11월 25일에는 우리쌀먹기운동을 전개하여 장흥군에서 쌀 5만톤(싯가 1억3백만원)을 구입하는 등 쌀값하락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큰 활력을 주기도 했으며 계속해서 장흥산 농산물판매에 협조하겠다고 했다.한편, 새마을운동 장흥군지회에서는 지난 10월 19일
관산고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지난 10월2일 열린 제 10회 관산읍 중추절 배구 대회가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제 10회 관산읍 중추절 리대항 대회는 가을의 풍성함이 가득한 우리 고유의 명절 중추절에 귀향 항우들과 배구를 사랑하는 관산읍민 및 유선호 국회법사위원장과 이명흠 장흥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였으며, 관산읍 배구동호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관산읍 마을단위 8개 팀과 100여명의 귀향 항우 및 배구를 사랑하는 관산읍민4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에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그리고 이번 대회는 관산배구협회 제 7대 회장인 유동성 회장의 남다른 관심으로 관산읍민의 배구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었는데, 고마 팀이 우승하였으며, 천관산 팀이 준우승, 옥당과
제15회 장흥중고 10기수 체육대회 및 어울마당이 지난 6월21일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명흠 장흥군수와 유선호 국회의원, 최경석 의원, 관내기관 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은 대회사, 격려사, 축사, 우승기 반환등과 제2부 체육경기는 배구, 피구, 줄다리기 다양한 경기와 제3부 화합마당은 장기자랑 및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주최기수인 장흥중고 37. 36 동창회 김승민 회장은 대회사에서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만남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고 우리 가슴에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하루를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장흥군 무술년(58년생) 군갑계 회원 및 가족들이 지난 5월 9일 용산면 운주리 생약초 전시관에서 군 및 읍·면 갑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무술생 갑계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각 읍·면 운영 위원회를 열어 제 2기 회장에 백형기 장흥읍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행사는 제 1 기 회장인 김상찬 회장(장흥 타임즈)의 이임사와 제2기 백형기 회장(월평 정미소)의 취임사, 갑계간의 만남의 시간으로 진행됐다.백형기회장은 취임사에서 “초대 회장인 김상찬회장께서 어려움을 잘 극복하시고 안정되게 자리를 물려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회원 및 가족 모든 분들과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용산면
제11회 장흥JC회장배족구대회(회장고승길)가 지난 4월 12일 장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700여명의 동호인과 이명흥장흥군수, 이승일군의회의장, 전남지구JC김영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관내부와 관외부로 나누어 대회가 치루어졌는데 관외부는 동호인의 수가 줄어진 반면 관외부는 동호인수가 배가 늘어나 장흥JC회장배족구대회가 추구하는 족구동호인 저면확대와 생활체육활성화라는 목적에 맞게 대회가 치루어졌다.장흥JC회장배족구대회 결과 관내부 우승은 만나숯불갈비, 준우승은 정남진마트, 공동3위는우정FC, 궁정웨등홀, 관외부 우승은 전남과학대, 준우승은 여수번개, 공동3위는 영암천지, 화순드림이 차지하여 트로피와 우승상금을 획득하였다. 개회식에 앞서 장흥군청환경산림과
장흥교도소(소장 허익성)는 지난 3월 4일, ‘교정자문위원회’신규 위원 6명에 대한 법무부장관 위촉장 전수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촉장 전수 후 개최된 창립총회에서 위원들은 박송주위원(전 순천교도소장)을 위원장으로, 최은희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교정자문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 후에는 민원봉사실, 수용 사동, 취사장, PC 훈련장 등을 참관하고서 밝고 깨끗하게 정돈된 소내 환경의 변화된 모습에 놀라움을 나타냈다.허익성 소장은 위원들에게 급격하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교정행정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정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문을 밀고 들어서니 ‘어서 오십시오.’라는 인사말이 유난히 크다. 수건을 건네는 표정도 애써 친근함과 고마움을 전하려는 기색이다. 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기에 새삼스럽다. 사우나가 서비스업이었다는 사실을 상기한다. 탕 안은 잠잠하다. 평소에는 일부러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만을 택해 다니곤 했는데 혼자라니 도리어 머쓱해진다. 적막을 깨며 물소리를 내기도 망설여질 때, 냉탕에서 인기척이 났다. 한 사람이 또 있었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이렇게 한적할 리가 없는데 무슨 일일까? 얼마 전, 주인은 그다지 친숙하지도 않은 내게 하소연했다. 가까이에 대형 사우나가 개업을 앞두고 있는데 손님을 빼앗길 것이 걱정된다고 했다. 우리집에서도 신축 건물의 사우나가 훨씬 가까울 텐데 굳이 발품을 팔며 낡은 시설의
지난 5월4일 장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JC회장배 족구대회가 올해로 10회째 지역사회봉사와 더불어 지역축제로 자리 매김하였다.이번 대회는 관내부는 23팀과 관외부 48팀으로 나누어 총 71개팀이 참가해 장흥지역을 초월하여 전남 전 지역에서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기강을 다뤘다.이번 대회에서 관내부는 형제광고사가 1위에 만나숯불갈비가 2위에 한.농협아리가 3위를 차지했고, 관외부는 1위에 금호타이어 2위, 전남과학대 3위, 순천블루와 순천중이 차지했다. &nbs
지난 30일 순천공고 체육관에서 마감한 제37회 전국소년체전 전라남도 대표 태권도 최종선발전에서 장흥출신의 어린 선수들이 전남 태권도계를 평정, 전남 태도권계를 놀라게 했다.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순천시에서 개최된 '2008 전라남도소년체육대회 및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선발전'. 장흥군은 이 대회에 장흥초,관산초,대덕초,장흥여중,관산중,대덕중 등 6개 학교에서 태권도, 씨름, 정구 등 3종목에 출전, 단체전우승(정구)을 하거나 많은 선수들이 개인 우승을 차지하여 전남도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태권도부 학생들은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장흥초등학교(교장 김선홍)에서 출전한 양성빈(6년 페더급)은 시합 출전 경험이 1년밖에 되지 않는 데도 불구하
지난 1월 2일 박현조 서기관이 제 34대 장흥교도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취임사에서 “질서와 인권을 함께 조화시켜 수용자 처우향상 및 인권신장을 도모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현조 신임 장흥교도소장은 전북 김제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을 수료 하였으며, 교정간부 24기로 임관 법무연수원 교수,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관리과장, 성동 구치소 부소장, 영등포 구치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제1회 장흥군, 영암군, 보성군 동호인 배드민턴 대회가 12월 16일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배드민턴 동호인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장흥군 배드민턴 협회(회장 김창범)장흥군 배드민턴 연합회(회장 박희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왕초보, 초보, C급, B급, A급으로 나누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동호인 상호간 화합을 다졌다.한편 12월3일부터 배드민턴 국가대표가 정남진 장흥군에서 전지훈련중 2시간 동안 팬사인회와 시범경기를 보여주었고 이에 동호인들은 기립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정종신씨(57)가 지난 3월 12일 제33대 장흥교도소장으로 취임했다. 정종신 신임교도소장은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최우선으로 열린 교정행정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장흥교도소를 만들고 수용환경 개선을 통한 수용자 인권이 보장되는 교정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또 직원 모두가 맡은 분야에서 자기 본분과 책임을 다 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펼친다는 원칙 아래 "기본적인 질서를 지키고 특히 인권이 최우선시 되는 교정행정을 수행하는데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는 복무 방침을 밝혔다정종신 신임 장흥교도소장은 전남 순천출생으로 교정간부 27기로 임관, 법무부 교정국교육교화과 보안과리과,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관리과장. 광주지방교정청총무과장 광주교도소부소장을 역임한 후
장흥경찰서 중부지구대에 근무하는 서승옥 경사(42세)는 평소 업무를 통하여 독거노인보호 활동에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어 화제다. 서경사는 특히 지난 2월 11일, 장흥읍 해당리에 거주하는 김모(92세)할머니의 집을 자매 결연한 ‘넝쿨회’원 10여명과 함께 장판, 벽지교체, 벽체 도색 등 노후 된 집을 수리 해주고 벽에 걸린 48년 전에 찍은 흑백사진을 새롭게 찍어 이를 전달해 주는 등 주민에게 기대이상의 감동을 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되어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로 ‘양극화 해소’는 물론 고품격 봉사치안으로 ‘믿음직한 경찰상’ 정립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지켜본 지역민들과 김모 할머니는 “자식이 없는 나에게는 경찰관이 마치 친자식과도 같고 요즘 경찰은 너무나 갈라졌다”며 주민
장흥소방파출소 와 장흥교도소 합동 소방훈련 실시 장흥소방파출소(윤옥현)와 장흥교도소(소장 박성식)는 2007. 2. 22. 14:00부터 약 30분 동안 장흥소방파출소 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훈련은 지난번 발생한 여수출입국 관리소 화재사고가 국제적·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온 결과를 초래하여 이러한 사례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응급사태 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의 최소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훈련은 장흥교도소 자위소방대가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을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는 기초훈련과 소방대원들이 도착한 이후 동시에 신속히 대응하는 종합훈련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훈련으로
장흥읍 시가지를 관통하는‘장흥군의 젖줄’인 탐진강을 자연형 하천으로 정화하는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탐진강이 친환경적인 군민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장흥군은 최근,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2006년부터 장흥읍 평화교에서 부산면 부산교까지의 4.92㎞ 구간의 탐진강변에 정화사업 공사를 착공, 2008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1월 20일 현재까지 ▲퇴적오니 준설 7,110㎥ ▲수질정화 생태습지원 20,000㎡ ▲식생호안 1.35㎞ ▲평여울 설치 3개소 ▲자연석 호안 1.83㎞등의 사업을 마무리, 탐진강변이 말끔히 정비됐다.수질정화시설 확보 방안으로 자연친화적으로 수질을 정화할 수 있도록 생태습지원이 조성되었고, 여기에는 13여종의 연꽃, 꽃창포, 수련, 금불초 등의 수생식물이 식재되어
해산물 미싯가들은 맛이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낙지맛으로 '장흥낙지'를 촛손가락에 꼽는다. 장흥은 청정해역 득량만과 연해 있어 키조개 제1주산지, 매생이의 제1주산지, 이밖에 장흥산 꼬막, 장흥산 바지락, 장흥산 석화 그리고 김, 다시마, 미역등 다양한 해산물과 어패류가 풍부한 곳으로 유명하다.낙지 역시 예외는 아니다. 장흥군의 낙지 생산량은 연간 1,600여톤, 220억원의 소득으로 전국의 22%, 전남의 40%의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특히 인근의 무안낙지는 바다의 수심이 낮아 12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에는 생산이 불가능한데 비해 장흥은 수심이 깊어 사계절 모두 생산이 가능함은 물론, 품질면에서도 더욱 쫄깃쫄깃하고 달콤한 맛이 강해 경
1월 18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재부호남향우회(회장 이은석, 본지 회장) 신년교레회가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허남식 부선시장, 설동근 부산시교육감, 윤원호 국회의원(열린우리당) 등 부산시 기관단체장들과 재부 호남향우회원등 2백며명이 참석했다. 이날 재부 호남 향우회운들은 부산시 화합과 발전, 그리고 고향 호남의 발전을 기원했다.
장흥군이 ‘2006년도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지원’에 대한 지자체 부문 평가 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1일 장흥군에 따르면 농림부는, 지난 11월 전국 지자체와 농협을 대상으로 연간 농산물 직거래 실적에 대해 서류 심사를 하고 12월4일 현지 확인을 거쳐 원주시를 최우수기관으로, 장흥군과 경남 하동군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장흥군은 15일 오후 1시30분 KTX 대전지사에서 개최된 ‘2006년도 농산물 직거래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우수상으로 선정 25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장흥군은 올해 전국 최초의 주말시장인 토요시장을 십분 활용, 매주 민속광장(농산물 6천만원), 한우거리(축산물 2억5천만원), 할머니장터(야채류 2천만원)등에서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해왔다. 이밖에도 ▲키조
'JCI KOREA-장흥(회장 정성인)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7일, 장흥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JCI 장흥 회원 등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모임에서 이임하는 정성인회장은 "1997년 선배들의 권유로 JC에 입회, 연수를 통해 JC인의 위상정립과 능력개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그리고 JCI KOREA-전남지구 이사를 거치면서 보다 넓은 세상에서 내 자신의 꿈을 키우면서 보냈던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고 회고하고 " 힘들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지역 내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과 함께 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생활용품과 필수품을 전달하고 주변청소는 물론 식당에서 앞치마를 착용하고 봉사활동을 했던 시간들을 비롯해&nb
장흥경찰서 중부지구대(팀장 이병안)는 최근 관내 독거노인 이모 할머니(여, 83세, 장흥읍 사안리 거주) 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난방시설 점검 및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모 할머니가 최근들어 허리통증 등으로 거동까지 불편하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중부지구대 직원들은 이날 이모 할머니집을 방문한 중부지구대는 할머니에게 김치 등 생필품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