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신씨(57)가 지난 3월 12일 제33대 장흥교도소장으로 취임했다.


정종신 신임교도소장은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최우선으로 열린 교정행정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장흥교도소를 만들고 수용환경 개선을 통한 수용자 인권이 보장되는 교정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직원 모두가 맡은 분야에서 자기 본분과 책임을 다 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펼친다는 원칙 아래 "기본적인 질서를 지키고 특히 인권이 최우선시 되는 교정행정을 수행하는데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는 복무 방침을 밝혔다


정종신 신임 장흥교도소장은 전남 순천출생으로 교정간부 27기로 임관, 법무부 교정국교육교화과 보안과리과,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관리과장. 광주지방교정청총무과장 광주교도소부소장을 역임한 후 이번에 장흥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 부인과 1남 2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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