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는 지난 10일 장흥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 등 새마을 가족과 함께 광복 72주년을 맞이하여 태극기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태극기의 기원과 의미,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과 보관법 등에 대해 영상과 자료를 활용해 이뤄졌다.태극기꽂이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가정에는 태극기를 보급해 태극기 사랑이 나라사랑의 시작임을 전했다.장흥군새마을회는 태극기 100개를 지역 주민에게 전달하고, 15일까지 장흥군의 280마을 모든 가정에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에 대해 홍보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산읍에 개인이 마련한 미술관이 개관을 했다.지난 6월 30일 개관한 ‘김옥금 작은미술관’은 그래서 더욱 특별하다.본인이 운영하는 마트 옆 공간에 마련된 미술관은 작은 편이 아니다.족히 30여점의 그림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아담하다는 표현이 맞을 듯싶다.지난 개관식에서 화가와 동향인 위선환 시인은 “그림도 시도 소박하게 표현하는 김옥금은 소박함의 자체이며 그 소박함은 고향의 본색이며 우리들의 본색입니다. 고읍천 곁에 마련한 김옥금 미술관은 작가의 작업실이자 상설전시실이니 조촐하지만 빛이 있는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
(주)남양목재(대표 홍세곤)와 장흥군 대덕읍(읍장 이재천)이 지난 14일 “1사1읍 농촌사랑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대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상호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기업과 읍사무소간 친선도모를 위한 만남의 장 정례화 △결손가정 등 사랑나눔 이웃돕기 △임직원 농촌 체험, 지역특산물 직거래 구매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하기로 하였다. 홍세곤 남양목재 대표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2015년 7월 장흥군 1호 회원으로 가입하였고 고향 발
대인과 소인에 대한 사전적 해석은 체구가 큰 사람과 작은 사람, 또는 남에 대한 경칭과 자기 겸칭으로 나눈다. 또한 도량이 넓은 사람과 좁은 사람의 차이를 말하기도 한다. 조선조 중종 때의 일이다. 사헌부 대사헌을 지냈던 정암 조광조의 청년시절 이야기이다.정암이 청년시 평안도 서쪽 희천에 유배가 있던 김굉필의 문하에 들었다. 유학을 간 것이다. 당시 김굉필은 조선 오현의 한 사람으로 성리학의 대가였다. 정암이 유학을 간 이듬해 초하의 어느 날이었다. 누군가 꿩을 잡아 와 제사에 쓰려고 발에 말리고 있었다. 그런데 난데없는 산코양이가
장흥군 용산면 청년회 단합대회가 8.15광복 72주년을 기념하여 8월 15일 11시 용산면 다목적회관에서 20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안사웅 청년회장은 “금년에는 청년회 수련대회 겸 단합대회를 개최하는 해입니다. 오랜 가뭄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심해 걱정이 많았는데 며칠 동안 단비가 내려 조금은 안심이 되면서도 실내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은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모처럼 마련한 자리이니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만들어봅시다.”고 인사했다.김용열 번영회장은 “지난
관산읍 남부청년회가 주최하고 관산읍 남부이장자치회가 후원하는 제17회 관산읍 남부주민 위안잔치 및 8.15한마음체육대회가 8월 15일 11시 관산남초등학교에서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식전 행사로 청팀과 백팀 배구대회와 관산남초등학생들의 외발자전거 시범공연에 이어 권연식 남부청년회 총무의 사회로 박신수 전임회장의 내빈소개와 이양진 초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가 이어졌다.김명기 회장은 전임 박신수 회장과 김성완 총무에게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는 전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고 축하했으며 (재)정
8.15 광복절 기념 안양면 청년회장배 족구대회가 8월 15일 11시 안양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선수 및 청년회원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문승필 청년회장은 “오늘 족구대회는 승패를 떠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선후배가 어울려 같이 땀을 흘리며 서로의 건강을 확인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은 우리나라가 72주년의 광복절을 맞이했습니다.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들도 고향인 안양과 장흥을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또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분들이 협조해주셨습니다. 깊이
대덕중총동창회(회장 김찬흠)가 주최하고 대덕읍체육회가 후원한 제61회 8.15기념 대덕읍 리대항 배구대회가 8월 15일 10시 대덕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300여명의 내. 외빈 및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본 행사에 앞서 대덕중학교 설립자이며 8. 15 배구대회를 창립한 강제 신인균 이사장에 대한 추모제를 교정입구에 제막된 동상 앞에서 유족 대표인 신현강 전 대덕중학교 교장, 김찬흠 총동창회장, 이재천 대덕읍장, 문종민 재광주동창회장이 대표로 헌화하며 전체 묵념순서로 거행했다.본 행사는 대덕중총동창회 홍성필 부회장의 내빈소개
제25회 회진면 리 대항 친선 배구대회가 8월 5일 회덕중학교 태인관에서 개최됐다.회덕중동문회(회장 안선권)가 주최하고 회진면 체육회, 회진면 청년회, 회진면 이장자치회가 후원한 리 대항 친선배구대회는 매년 8월 첫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고 있다.이날 10시 30분 식전행사로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11시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순으로 본식을 개최했다.안선권 동문회장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한 이회진 박정애 여사와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본인의 작품인 ‘자취의 현대 시리즈’ 5점을 기증한 삭금 출신 권승찬 화가에게 전체 동문의
회진면 덕산마을 노인회(회장 황부연)에서는 상수도 설치 이후 방치되어 있던 마을 공동우물샘을 복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번 공동우물샘 복원은 마을 주민들간의 화합다짐은 물론이고 공동체 구성원이라는 동질감을 더욱 깊게 느끼게 해 주어 부러움을 더해가고 있다.덕산마을은 1391년 하동정씨, 장수황씨, 김해김씨가 들어와 공동체를 이루며 생활화하였고 마을 뒤로 해발 273m 북바위 아래의 마을 중앙에 위치한 우물샘은 맑은물이 솟아나 마을이 형성되고 공동우물샘이 생겼다는 옛이야기가 있다.예로부터 마을 공동우물은 주민들의 생명줄은
장흥·보성·고흥군 주민들이 이 지역 관광지를 50% 할인된 입장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득량만권 3개군이 지역 관광산업과 녹색농업벨트 조성 등에 공동 협력키로 하면서다. 최근 장흥군에 의하면, 득량만에 인접한 3개 군은 득량만 일대 천혜의 문화ㆍ관광 시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자체 관리가 이뤄지는 관광지 입장료를 감면하는 방안을 수립, 추진중이다.이는 3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득량만권 장보고 행정협의회’의 심의·의결에 따른 조치로, 3개군은 지난 6월 첫 회의를 열고 10월 말까지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11월부터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길환)는 제10회 정남진물축제에 적극 참여하였다. 기술센터에서 그동안 연구운영해 오던 각 단체회원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배우고 익히며 실습을 통해 얻은 결과들을 홍보전시하기 위해 자원봉사하며 참여한 것이다. 장흥의 1000년 전통명차인 청태전연구회원들은 주제관2층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각 다원을 중심으로 매일 회원들이 자원봉사를 하였는데,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장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과 내국인들까지 하루에 200여명이 방문을 하였으며, 우리밀 홍보관과 블루베리 작목반, 조경연구회에서는 꽃동산과 분수터널을 운영
저출산 고령화로 전남 22개 시군 인구는 감소하는데도 해당 자치단체 공무원 숫자는 쭉쭉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대도시 1개 동(洞) 수준 인구인 2만∼3만명에 불과한데도 공무원이 400∼500명에 달한 지자체도 많아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지자체와 공무원 조정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7일 현재 주민등록상 도내 22개 시군 인구와 공무원 숫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남도내 22개 시군 인구는 2000년(말) 213만614명에서 올해(6월 말) 189만7천681명으로 23만2천933명으로 10.9% 감소했
관산 중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일반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스포츠클럽 씨름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 5월 교육장기 씨름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학생들과 평소 씨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로 관산중학교는 이들을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씨름캠프는 보다 높은 교육적 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전국소년체육대회 전통 효자종목인 장흥 씨름의 우수선수 조기발굴이라는 목적에도 부합하고 있어 지역민과 교육 당국의 상당한 기대와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9일 관산중학교 씨름 캠프장를
장흥군청, K-water, 한전, 농어촌공사 등 전남 장흥권역 8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청렴혁신 거버넌스인 ‘장흥 청정미인단’은 지난 7일 장흥 토요시장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하여 각 회원기관 청렴식당에 공급할 부식구매 합동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장흥 청정미인단’의 금년도 상반기 제도개선 과제인 ‘지역 상생 청렴나눔식권제’와 연계하여 마련되었으며, 청정미인단 실무위원 8명과 K-water 물사랑나눔단 10명 등 총 18명이 참여하여 청렴리플렛·청렴부채 배포, 장보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장흥 물축제는 장흥읍 탐진강변에서 치러진다. 축제 프로그램도 대부분 물과 관련이 깊다. 즉 탐진강의 물이 주요한 요소가 된다. 1급수 청정수인 탐진강의 수량과 수질이 주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이다.탐진강 상류에는 장흥댐이 있다. 요즘은 가뭄으로 댐 저류량이 30% 남짓이어서 댐에서는 간신히 하천 유지수만 방류하고 있다. 지금 탐진강은 장흥댐 하천 유지수에 여러 지류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합류되어 흐르고 있다.댐 하류에는 여러 지류가 있다. 심천리 바로 건너편 지천리 기억산 줄기에서 탐진강으로 흘러내리는 조그마한 개울을 비롯, 부산면의
4-H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하자”는 슬로건으로 농업근대화에 대한 선구적 역할을 하였던 회원들의 모임인 제34회 장흥군 4-H본부 회원 가족 하계수련대회가 회진면 덕산리 다목적회관에서 위삼섭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회원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 성대히 개최되었다. 전양수 4-H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우리는 언제나 4-H 이념을 바탕으로 자긍심과 지덕노체를 잊지 않고 생활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상호간 더 좋은말 더욱 좋은 표현을 하기 위해 더 고심하고, ‘좋은 것은 더욱 좋게’라
전남 득량만 해역에 접한 3개 군(장흥ㆍ보성ㆍ고흥 이하 장보고 행정협의회)이 지난 1일 득량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8일부터 해파리 공동제거 연합작전에 돌입했다. 수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 주로 출현하는 해파리는 어장 및 어구 훼손으로 어가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그중 독성이 있는 해파리는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장보고 행정협의회는 총 사업비 2억원(고흥 8000만원ㆍ장흥 6000만원ㆍ보성6000만원)을 투입해 해파리 공동 제거작업에 필요한 작업선을 동원한다. 협의회는 지난 6월 14일
장흥군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편백숲 우드랜드 전남목공예센터에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예체험 행사‘를 가졌다.전남목재산업지원센터는 목공예산업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고자 2016년 완공되어 국내 목재의 연구개발, 세계 수준의 목공예 제품 개발, 생산과 판매 등 목재산업화 추진을 통한 소득 증가와 경쟁력 강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1층에는 시제품 제작실, 홍보전시관, 갤러리 카페를 운영하고, 2층과 3층에는 창업보육실, 디자인 개발실, 교육 세미나실 등이 들어서있다.이날 행사는 나무곤충 만들기, 나무선반 만들기, 뒤주 저금통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