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 회진파출소 경위 장복섭은 회진파출소 치안 소식지 할미꽃을 발간 배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할미꽃은 최근 사건사고와 판례, 파출소 인사, 범죄예방법, 고사성어, 범죄사기의 예, 교통법규 등으로 나누어 실어졌으며 음주예방법 등 크고 작은 소식을 담아 공공기관은 물론 마을주민들에게까지 전달되고 있어 주민들로 하여금 발과 귀가 되고 있으며, 치안 서비스 향상에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어 흐뭇한 소식지로 전해지고 있다.
도주차량에 의한 최근 대법원 판례에 의하면 교통사고를 일으켜 피해자를 병원에 후송하였으나 피해자나 병원측에 자신의 인적사항을 남기지 않으면 뺑소니로 처벌받는 다는 것이다.
교통사고 발생시 분명히 가해자 피해자 또는 경찰관에게 자신의 신원을 밝혀야 한다는 것을 명시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해외토픽으로는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111세의 일본으로 자신의 장수비결은 술을 입에 대지 않았다는 것과 고사성어에 미생지신이란 말이 있듯이 약속을 하면 어떤일이 있을지라도 그 약속을 굳게 지킨다는 긍정적인 뜻과 고지식해서 융통성이 없다는 뜻을 함께 지니는 말 등등 현실적인 감각에 맞게 펼쳐놓은 할미꽃은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 또한 재미있는 것은 음주운전은 곧 테러라는 것이다.
음주운전은 나와 이웃의 단란한 가정을 파괴하고 수 많은 고아를 만들고 있어 테러라 규정,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오토바이 하이바를 분명히 착용 생명과 안전을 지켜달라는 할미꽃이 그를 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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