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진어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어민복지회관이 활짝 문을 열어 어민들의 복지증진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어민복지회관 준공식은 지난 9일 장흥군내 기관단체장, 다가올 총선과 군수선거 등을 앞두고 필사적으로 얼굴 알리기에 여념하고 있는 예비후보자 등과 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춘우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흙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청정해구의 지역인 아담하고 정기가 흐르는 이 곳에 오늘 복지회관준공과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여러 가지 우애곡절이 많았지만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거대하고 웅장하게 단장하여 준공을 보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진복지회관은 총면적 820평과 건축면적 148평에 1층은 다용도실 2층은 어민숙박콘도 등을 마련하여 찾아오는 관광객과 향우들의 쉼터로 단장되었으며 준공을 기념하게 위한 각서리 공연과 초청가수 김용임 가수가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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