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식 주택 화재... 70대 할머니 숨져


25일 저녁 7시 20분쯤 전남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77살 박모 할머니의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박모 할머니가 숨졌다.


경찰은 '펑하는 폭발 소리가 난 뒤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미뤄 가스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내부 60여평이 모두 타 1천7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웃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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