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지역경제과는 설연휴를 앞두고 전기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전기사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한다.

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19일까지 6일간이다.

군은 이번 기간에 전기 공급시설의 자체점검을 비롯, 취약시설에 대한 시ㆍ군 및 유관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 사고발생시 신속한 상황보고 및 대응체계 유지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터미널,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합동으로 ▲전기배선, 기계기구의 절연열화 여부 ▲기계기구 또는 전선의 접속점, 접촉불량 여부 ▲난방용 전열기구 등과 가연성물질의 근접여부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은 부적합시설은 현장에서 봉사활동 실시 등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부적합 사항은 개수 완료 시까지 수시점검 및 지속적인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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