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평면 초ㆍ중ㆍ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새학기 준비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특화사업은 학생들의 학업을 독려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장평면 초등학생 4명과 중학생 12명 관내 고등학교 진학학생 4명, 총 20명에게 1인당 15만원을 지원했다.

백귀덕 장평중학교장은 “매년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장평면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찬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