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이명흠 전 장흥군수, (중앙) 문금주 후보, (우)장세선 전 고흥군의회 의장 
▲(좌)이명흠 전 장흥군수, (중앙) 문금주 후보, (우)장세선 전 고흥군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선거구 문금주 예비후보가 6일 선거사무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장세선 전 고흥군의회 의장(농협장 3선)을 고흥군 선대위원장으로, 김길두 전 대한볼링협회 회장을 보성군 선대위원장, 이명흠 전 장흥군수를 장흥군 선대위원장, 황호용 대한노인회 지회장을 강진군 선대위원장으로 각각 위촉했다.

장세선 고흥군 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으며 김길두 보성군 선대위원장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과 대한볼링협회 회장을 지냈다.

이명흠 장흥군 선대위원장은 42·43대 장흥군수를 역임했으며 황호용 강진군 선대위원장은 7·8대 전남도의원을 지냈으며 현 대한노인회 강진군 지회장을 맡고 있다.

장 선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전까지는 한명진 예비후보의 총괄 본부장이었지만 문금주 예비후보와 지역 발전을 향한 뜻은 항상 같았다”며 “더불어민주당 최종 경선 후보가 된 문금주 예비후보와 원팀이 돼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장세선 전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길두 전 대한볼링협회장, 이명흠 전 장흥군수, 황호용 대한노인회 지회장님을 모시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우리 지역에서 존경과 신망을 받는 분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앞길을 인도하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명진 예비후보의 총괄 본부장이었던 장세선 선대위원장의 합류는 한명진 예비후보, 그리고 지지자들과 함께하는 것과 같다”며 “힘을 모아주신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최종 경선에서 승리하여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새로운 변화의 주역으로서 바꿔야 한다는 주민 의견에 힘입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군민 한분 한분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군민들의 아픔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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