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정남진장흥에서 생산된 전남지역대표브랜드 새청무쌀을 전남도와 장흥군이 연계하여 몽골 수입업체 Green International와 한국 수출업체 ㈜ NH농협무역을 통하여 2월16일 새청무쌀 20kg 600포(12톤)를 몽골에 작년에 이어 2차 수출했다.

이번 수출물량은 몽골지역 현지마켓에 12톤 물량 소포장 20kg 600포대를 공급하여 현지인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2023년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  쌀로 선정 되었으며 올해 3월에는 호주에 30톤이 예약되어 있고 꾸준한 품질관리로 4차수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4월에는 미국과 싱가포르 까지 수출이 예약 되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몽골 2차 수출은 시장 다변화를 통한 해외 시장확대로 가격보다는 퀄러티 향상으로 대한민국 농협 쌀 이미지 개선으로 재 구매를 통한 수출수주 확대로 어렵고 힘든 장흥군 쌀산업 발전에 희망의 마중물이 되고자 노력한 결과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쌀산업이 붕괴되고 있는 요즘 현실에서 수출을 통한 해외 시장격리 효과로 쌀 소비 빙하절벽시대에 가뭄 단비 같은 희망을 주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장흥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농산물 수출시 물류비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 많은 장흥의 농산물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약속하여 쌀산업이 붕괴되어 가고 있는 어렵고 힘든 농업, 농촌에 희망의 밀물시대를 열어 갈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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