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흥군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안양사랑의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 

‘안양사랑의 집’은 2008년 노인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된 시설로 노인성질환 등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요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종사자 20명, 입소자 29명이 생활하고 있다.

윤명희 의원은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며 “겨울철은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계절로 건강에 유의하시고 새해 청룡의 기운을 받아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안부를 전했다. 

또한, 윤 의원은 조용형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명희 의원은 제12대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매년 사회복지 시설을 위문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