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1월 30일 광남일보가 주최한 ‘제15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ㆍ광역의회 의정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재승 의원은 장흥군의회 재선의원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안’,‘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관급공사의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과 체불임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 등 군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세밀하고 현실적인 대응을 주문하며 장흥군 경제 내실화를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재승 의원은 “먼저 군민 여러분과 광남일보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뜻깊고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광역의회 의정대상’은 혁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과 더불어 풀뿌리 지방자치와 지역 의회의 발전에 공헌이 있는 광역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특별상으로 수상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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