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7일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을진)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원 15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떡국떡 2kg, 관내 경로당 47개소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 정을진 회장은 “연말연시에 우리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떡국떡을 나누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하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추운 날씨에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한 노력에 민관이 협력하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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