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13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대책 논의 및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확대당직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화진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남 10개 국회의원선거구 당원협의회 위원장과 도당 주요당직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총선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승리 방안 논의와 함께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또한 지난 제6차 전남도당 운영위원회 의결로 추가 임명된 주요당직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당세확장을 위해 헌신한 모범당원 표창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전남도당은 22대 총선에 전남지역 10개 선거구 모두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가 있는 만큼 후보 지원을 위한 지역별 맞춤 공약 및 조직 지원 대책을 논의했으며, 중앙당 차원의 지원 대책을 수립해 전달하고 조기 지원을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화진 위원장은 “민주당의 부조리한 정치기조와 포퓰리즘 입법 폭주를 막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반드시 내년 총선 의석수를 과반수 이상 확보해야만 한다”며 “비록 당세가 열악한 전남이지만, 전 선거구에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가 있는 만큼 도당이 중심이 되어 후보들이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조기 지원하는 방법을 통해 득표율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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