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8일 장흥군 지역발전사업과 복지사업에 써 달라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내 태양광발전소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전남개발공사는 발전사업 개시 첫해인 2023년부터 향후 19년간 매년 1천만원을 산업단지 인근 8개 마을의 공동시설 개선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됐으며,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남악신도시와 빛가람 혁신도시,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등 지역의 다수 굵직한 지역개발사업을 주도 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산업단지 내 태양광발전소 가동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민과 장흥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흥군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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