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기농생태마을에서 제2회 “토닥토닥! 치유하go! 힐링하go!”라는 주제로 12월 9일 도시소비자를 초청하여 치유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장흥군 관산읍 옥촌마을에서 유기농생태마을 활성화를 위한 치유체험행사가 열렸다. 

장흥군청이 주최하고 옥촌마을회(이장 정윤상)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도시소비자로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모란로타리클럽회원들이 초대되었다. 

광주모란로타리클럽은 광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여성봉사단체이다. 

 옥촌마을회는 초청된 모란로타리클럽과 MOU를 체결하였고 행사수익 전액을 모란로타리클럽에 기부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광주모란로타리클럽 차미화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옥촌마을회와 MOU체결과 마을회가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앞으로 저희 클럽은 지역사회봉사단체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 초청해 주신 장흥군과 옥촌마을회에 깊은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또한,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 사업을 컨설팅한 윤혜향 교수(동신대)는 “코로나로 인해 1회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 2회를 맞이한 치유체험행사는 현장에서 장흥군 농특산물과 지역자원 등을 활용한 요리와 다양한 치유체험으로 이루어진 행사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들은 화합의 시간이 되었고, 참가한 소비자들은 치유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체험객들의 SNS에 행사를 홍보함으로써 장흥군 유기농 생태마을의 인지도 상승과 소비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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