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된 정남진 장흥「아르미쌀」 이 오스트리아에 3차 수출된다.

이는 장흥군과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2021년 전남 최초로 “새청무” 쌀을 수출한데 이어 꾸준한 수출협약, 해외 판매장 개설, 해외 쌀 판촉 행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13톤의 아르미 쌀을 ㈜골든힐과 연계 khee trading, panasia를 통해 오스트리아 빈 sunrise 현지 마켓에 프리미엄 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아르미 쌀은 현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스트리아에 수출 물량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 몽골 2차 수출(50톤)이 예정되어 있다.

장흥군청 김소연 수출유통팀장은 이번 쌀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격리로 장흥군과 전남지역 쌀 수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우리 농산물 수출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세계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2년 장흥군 브랜드 쌀 수출은 미국, 싱가포르, 몽골, 독일, 오스트리아 등 5개국이며 총86톤 194백만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쌀 수출은 해외시장 격리를 통해 장흥군 쌀 산업 발전과 전남 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흥 농산물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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