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희/장흥경찰서장
▲신행희/장흥경찰서장

경찰청은 27일 오전 시ㆍ도경찰청 과장급 및 일선 경찰서장 등을 맡는 총경급 344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장흥경찰서장에는 신행희(59ㆍ사진) 서울청 치안 지도관이 전보됐다. 

신 총경은 1964년생으로 1986년 5월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 경기 광명, 서울 혜화, 서초, 수서, 방배서 수사과장을 거치고 2023년 1월 총경으로 승진 서울청 치안지도관으로 근무 중 시댁인 장흥경찰서장으로 31일 취임한다.

신 서장은 평소 깔끔한 인상과 처신으로 직원들과 편하게 소통하면서 예리한 수사력이 주위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남편은 안양면 기산리 출신 백홍철(고대 토목과 졸업, 현 한미파슨스 전무)씨로 장흥군의회 백광철 의원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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