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4월 25일부터 총 5회기에 거쳐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88명을 대상으로 음식으로 이해하는 다양한 문화! 다문화음식 체험교실을 진행하였다.

이번, 음식 체험 교실은 5개 나라의 음식(일본-타코야끼, 태국-덕쩍, 필리핀-룸피아, 중국-쥬차이허즈, 베트남-월남쌈)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운영되었으며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여러 나라의 음식을 알게 되고 직접 체험해보고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게 도시락에 싸줘서 좋았다“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다문화음식 체험교실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만들고 맛보면서 문화의 다양성을 알아가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인식개선 계기가 마련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특히, 올해는 장흥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장흥군가족센터로 전국적으로 센터 명칭이 변경이 되고 다양한 가족의 욕구를 포용하고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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