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금년 4. 11.(월)부터 4. 22.(금)사이까지 6월 여름 장마철 대비 안전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기존에 파악되었던 풍수해 취약지역 19개소를 방문하여 점검하였다.

이는 전라남도경찰청장(청장 박지영) 취임 후 6월 말 장마 시 예상되는 태풍ㆍ폭우 등 재해ㆍ재난에 대비하여 경찰ㆍ도민ㆍ유관기관이 취약요소에 대한 선제적 합동점검 체계 구축하여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장흥경찰은 유관기관과 협동하여 각 읍,면별 마을 이장단회의 참여ㆍ마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며 점검을 하였다. 기존에 파악되었던 장흥군 소재 풍수해 취약지 19개소 중 산사태 우려지역 4개소를 삭제하고 2개소를 추가하여 지자체에 통보하였다.

김산호 장흥경찰서장은‘올 여름 예상되는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과 소통ㆍ협력하여 취약장소를 조기 발견ㆍ관리함으로써 군민의 생명, 안전,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경찰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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