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서장 김산호)는 지난 3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과 안보 치안을 위해 장흥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선 학)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됐던 지역 내 탈북민 정착 지원과 경찰과의 치안 협력을 위한 활동 방안을 협의하였다.

선 학 협의회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위축됐던 경찰과의 협력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탈북민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산호 서장은 “안보자문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 약속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상호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여 지역 내 사회적 약자인 탈북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