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4월 20일(수요일) 장흥 관내에 거주하는 12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이 피어나는 꽃꽂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가족사랑의 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꽃꽂이 체험활동이 실시되었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온 가족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전한 가족 문화 형성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체험, 가족교육, 가족상담 등을 운영중에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와 장흥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등에 공지되어 홍보 중이므로, 장흥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꽃꽂이 체험은 다양한 가족(일반, 한부모, 다문화 등)이 신청하여 12가정에 꾸러미가 배부되었고 35명이 참여하였으며, 체험활동에 참여한 김** 가족은 “코로나로 바깥 활동에 제한이 있었고 실내활동도 한계가 있었는데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싱그럽고 향긋한 꽃으로 봄을 느낄 수 있었으며 가족과 함께 행복이 피어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으로 가족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특히, 올해는 장흥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장흥군가족센터로 전국적으로 센터 명칭이 변경이 되고 다양한 가족의 욕구를 포용하고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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