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군수님 장흥발전 제가 홍보해 드릴께요."(정종순군수와 김다현 트롯요정) ▲“정군수님 장흥발전 제가 홍보해 드릴께요.(정종순군수와 김다현 트롯요정)

지속 성장이 가능한 국비공모사업 달성에 탄력받은 정종순 군수는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주에는 국회를 방문하여 좋은 결과를 얻는데 성공하더니 19일에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비 확보에 전력하고 있다.

부지런하고 근면성실한 군수로 정평을 얻고 있는 정종순 군수의 뇌리에는 미래농촌발전은 문화관광 성공전략이라 판단하고 대한민국‘흥’이  시작되는 장흥발전을 꿈꿔왔다.

천년고찰 동양 3보림의 ‘보림사’ 억새군무 사이로 춤추는 바다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천관산’ 남도 최고의 일출명소 ‘소등섬’ 멋과 맛에 흥겨운 ‘토요시장’ 남도 제일의 자생철쭉 군락지 ‘제암산’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는 영화 ‘천년학’ 촬영지 ‘선학동 마을’ 명품 공원으로 자리하는 ‘탐진강 향기 숲 공원’과 장흥의 중심부를 흐르는 1급수의 호남 3대 강인 ‘탐진강’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전국적인 명소 ‘우드랜드 편백 숲’ 다도해를 바라보며 푸른 꿈을 펼치는 ‘정남진 전망대’ 이외에도 장흥에는 숨겨진 명소가 많지만 역사적인 장소도 많다. 세계 해전사에 기록된 이순신 장군의 명랑대첩, 승리의 출발지 회령진성, 오직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 안중근 의사를 모시는 전국 유일의 사당인 ‘해동사’ 가사문학의 효시 기봉 백광홍 선생을 모시는 ‘기양사’ 동학농민혁명운동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한 ‘장흥동학농민혁명 기념관’ 산림자원을 문화상품으로 연구 개발하여 전국의 관광객을 유인하는 ‘귀족호도박물관’ 외에도 숨어있는 장흥에 명소들은 많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장흥이 자랑하는 먹거리도 전국 제일이다.
장흥한우와 키조개 표고버섯의 한우삼합, 바다 향이 가득한 미네랄 식품 매생이,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이 자랑인 자연산 굴 구이, 식욕증진에 도움 주는 영향이 풍부한 바지락 회, 전국 최초로 장흥이 개발한 시원하고 단백한 된장 물 회, 여름철 보양식 하모 샤부샤부와 회, 낙지, 쭈꾸미, 허약체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봄철 진미식인 갑오징어와 먹찜은 전국에서도 유명하다.
이렇듯 장흥은 댐과 강, 넓은 평야와 아름다운 산, 득량만 청정해역의 무산김, 다시마, 미역, 톳 등 전국 어느 자치단체보다도 많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문제는 풍부한 자원활용으로 관광객을 유치하여 6차 산업으로 농촌발전 그림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성공 가능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장흥군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리 모두의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정종순 군수의 장흥관광 성공전략의 꿈에 밝은 소식이 전해왔다.
 

지난 19일 오후 5시 정종순 군수와 김봉곤 훈장 딸 미스트롯2 美 김다현 양과 만찬을 함께하며 장흥홍보 협조를 요청하였고 김다현으로부터 흔쾌히 승낙을 얻는데 성공했다.

▲안중근의사 영정앞에 분향헌화 마치고 부친 김봉곤훈장으로 부터 설명듣는 김다현 트롯요정

김다현 양은 이날 오후 4시 해동사를 참배하고 11월 1박2일 일정으로 천관산 정상을 방문, 다도해를 바라보며 장흥 명소를 유튜브로 영상 제작하여 SNS를 이용 장흥을 홍보하여 주겠다는 귀한 약속을 정종순 군수는 얻어 냈다.

해동사를 방문한 김다현 양은 문림의향 장흥에 안중근 의사의 거룩한 정신이 담긴 노래 ‘해동사의 안중근 의사’(작사 안선영, 작곡 김정묵, 노래 조항조)를 직접 영상 제작하여 유튜브 홍보로 장흥군과 해동사를 알리는데 협력키로 하였다.

중요한 것은 천혜의 아름다운 장흥이 홍보가 부족하여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다는 정종순 군수의 진정성이 담긴 하소연에 김다현 측에서 장흥홍보를 위하여 모두 무료 협력키로 약속했다. 장흥군민과 출향 향우 모두가 정종순 군수와 관계 공무원에게 무한의 박수로 격려를 해야 할 것 같다.

『농촌관광 성공전략』은 농촌관광에 대한 현실을 조명하고, 농업ㆍ농촌의 새로운 존립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코로나 펜데믹 현상으로 소규모 가족단위 비대면 관광여행지로 장흥군이 급부상할 수 있는 계기를 정종순 군수와 김다현 국민가수가 마련한 것이다.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흥군은 농촌관광 협의체 구축 및 관광 상품 개발과 스토리텔링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 이야기가 살아있는 장흥관광을 위하여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사업을 통해 기업의 직원 및 가족들을 농촌으로 유도하는 등 도농교류 사업도 적극 추진했으면 한다.

동석한 이인흠 관광과장은 “혼잡한 관광지를 피해 비대면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장흥군이 새로운 관광지로 탄생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힘주어 다짐했다.

▲김봉곤훈장과 김다현 트롯요정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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