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봉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시 중단되었던 이장회의를 3개월만에 개최하고 정종순 군수와 이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종순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이장님들과 자리를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반갑고, 지역의 최일선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행복 장흥의 비전인 4메카(스포츠메카, 의향메카, 안전메카, 친환경메카)와 3(Three)행정(현장행정, 적극행정, 친절행정)에 대해 설명한 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어 대한체육회 체육인 교육센터 건립 등 민선7기 22대 전력사업에 대한 홍보와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3개월만에 한 자리에 모인 유치면 18개 마을 이장단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2020년 공익직불제 신청 등 주요 사업내용을 청취하고, 군정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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