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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먹은 50억 사업“수문 불루투어 오토캠핑장”최초 입지선정부터 잘못되었다. 조례 미 제정으로 개장 생각도 못해
관리자  |  ch2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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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2  1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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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뿐인 수문랜드 오토캠핑장
   
▲성업중인 율포오토캠핑장/16일촬영

장흥군 행정의 총체적인 문제점으로 ‘수문 불루투어 오토캠핑장’의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지난해 (6월21일 보도) 수많은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을 요구하면서 선진적인 방안을 제안하고 보도하였으나 시정되지 않았고 공사는 금년 초 완공되었다.

해양수산과에서 조성하여 완공한 안양면 수문리 산33-13 일원 “수문랜드 블루투어 오토캠핑장 조성사업”은 완공되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개장할 기미가 없다. 타 지자체는 코로나19 사태도 5월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휴관하고 있던 시설을 단계별로 정상화 작업이 추진되고 있고 보성의 율포오토캠핑장과 강진의 청자골오토캠핑장도 이미 개장하여 성업 중이다.

 본 사업목적은 수문해수욕장과 연계한 지역 내 문화, 관광 인프라 확충과 육성을 통하여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주민 농, 어업 외 소득창출을 통한 경제를 활성화 하는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수문어촌계에 위탁관리를 맡긴다는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조례도 없으니 어느 세월에 영업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사업비는 총 50억원(국비25억, 군비 25억)에 이른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 캠핑장 조성사업비로 최고액으로 예상되지만 시설은 최저다. 국민의 피와 땀인 혈세를 이다지도 흥청망청 쓰고 있는 무능한 공무원을 믿고 장흥발전을 기대하기란 요원하다.

심천공원 오토캠핑장, 보성 율포오토캠핑장, 강진 청자골오토캠핑장 시설을 보면 평지에 데크나 캬라반 옆에 자동차 주차시설을 갖추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되어 있으며 신규 캠핑장 모두가 편리한 안전시설에 중점을 두고 설계 시공하고 있다.

본 사업은 최초 위치 선정부터가 잘못이며 사업구상 관계자들을 문책 받아야 한다.
강진 청자촌오토캠핑장 조성사업비는 조성면적 23,270㎡에 14억7천만원으로 카라반 10동, 야영장 42개소와 어린이 놀이시설 및 부대시설이 잘 갖춰 있다. 보성군 율포오토캠핑장도 비슷한 금액이 소요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수문랜드 조성사업장의 캠핑장은 타 캠핑장에 비교할 때 시설 규모가 훨씬 부족하고 불편하며 미비하다.

조성면적 14,611㎡에 캬라반이 7대 설치되어 있는데 3동은 자동차를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짐을 들고 위험한 계단을 오르내리며 캬라반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나머지 3동도 자동차 진출입에 급경사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대책이 시급하다. 계단 높이는 일상적으로는 20-22cm인데도 캠핑장의 계단 설계는 30cm로 되어 어린이나 노약자의 보행에 많은 불편을 줄 것이다 그뿐 아니다. 글래핑이 4동 설치되어 있는데 자동차를 주차장에 두고 가야한다. 이웃 군과 캠핑장 조성사업비를 비교해보면 시설규모도 턱없이 부족한데도 사업비는 35억원이 더 소요되는 결과를 초래하여 예산낭비라는 비난을 면키 어려워 보인다.

장흥군은 둘레길 진입로 개설에 공사비가 소요되었다는 설명이지만 결국은 캠핑장 조성을 위한 시설비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결과를 초래하여 입안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책임을 누군가는 져야할 것이다.
어민소득을 위하여 국민의 혈세 50억원을 투입하여 캠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면, 입지조건을 살펴 부지를 사용용도에 맞게 확보한 다음 설계하고 시공하는 세밀한 검토가 필요한 사업이었다.

담당부서에서는 기존의 체육시설을 살려 공사설계를 하다 보니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고, 자동차 야영장과 일반 야영장의 차이를 검토하여 조성하였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궁색한 답변이다. 대들보를 빼놓고 집을 지은 결과를 초래했다.장흥군은 심천공원오토캠핑장과 수문 불루투어 오토캠핑장의 개장을 준비해야 한다.

휴관기간 동안 방역과 시설 보수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등 이용시설, 아동 복지 시설 등은 중앙부처 지침에 따르면 될 것이다, 더불어 장흥군은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하여 생활방역 관련 자체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방역, 소독, 방문자 발열체크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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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향장흥인
결국 돈은 많이 들었고 사업은 해야겠고. 50%세일이라도 내걸어야지요.
공무원은 비리가 없으면 짤리지가 않아요. 그리고 과장의 입김이 막강하지요.

(2020-05-26 1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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