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강진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성 취·창업교실 바리스타 과정 개강식이 개최됐다.
개강식에는 이승옥 군수, 김영기 주민복지실장, 엘가커피 박지훈 강사 등이 참석해 교육생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여성 취ㆍ창업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실질적 자격증 취득으로 여성들의 취업능력 개발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해 7월까지 강의가 진행되며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뉘어 각 반에 6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론과정인 에스프레스 추출, 스티밍 등 실급 과정반을 이수한 후 자격증에 도전하게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 등 일부 본인 부담이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취ㆍ창업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강의를 개설해 주셔서 감사하다. 희망과 기대감을 갖고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수강생들 모두 여성 취ㆍ창업교실 바리스타 과정을 기회 삼아 자격증을 취득하고 스스로 취업능력을 향상시켜 강진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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