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잠정 중지되었던 자활근로사업을 5월 6일부터 재개 하고 운영에 앞서 자활근로참여자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코로나19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8일 어버이날에는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참여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자활근로사업 시작에 앞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감소되는 것과 별개로 장기유행에 대비하여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가능하면서 감염예방과 및 차단활동이 보장되는 이른바 생활방역이 필요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주요 준수사항 안내(일일 발열체크, 손씻기 등), 생활방역에 따른 장흥지역자활센터 자체운영방안(사업장예방책임자 지정, 사업장소독 등) 교육, 기타 자활근로참여 준수사항 안내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또 어버이날을 맞아 개별 카네이션 달아주기와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행사로 가정의 달을 맞아 센터에 근로하고 있는 전체참여자들과 대상자 가족에 안정과 화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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