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강진군수가 박양우 문화체육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가 박양우 문화체육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도비 공모사업비를 2019년에 1,020억 원을 확보했다. 2018년 1,013억 원에 이어 민선 7기 2년 연속 국ㆍ도비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강진군이 확보한 주요 사업으로는 ▲작천구상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69억 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49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신전면)(42억 원) ▲어촌뉴딜300사업(71억 원) 등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연초부터 중앙부처, 국회, 도청 등을 적극적이고 발 빠르게 방문해 건의와 협조요청을 했다.
이승옥 군수의 공직생활부터 이어온 중앙부처와 전남도 인맥이 큰 힘이 됐고, 평소 꾸준한 소통과 방문이 국ㆍ도비 확보에 큰 힘이 되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1,000억 원 이상 달성은 2020년부터는 많은 국비 사업이 지방이양 되어 국·도비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된 가운데 이룬 것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군은 지방이양 사업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으며, 관련 중앙부처 및 전남도와 정보를 공유하며 대처하며 국ㆍ도비를 확보했다.

군은 2016년부터 4년 연속 국ㆍ도비 1,000억 원 이상을 확보해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군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이건섭 부군수 주재로 2020년 국ㆍ도비(공모)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어 2019년 국ㆍ도비 확보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도 국·도비 1,000억 원 이상 확보하도록 보다 과학적이고 선제적ㆍ공격적으로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이승옥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인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체류형 관광 기반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군수는 물론 전 공직자가 중앙부처, 도청, 국회를 직접 뛰어다니며 국ㆍ도비 확보에 매진해야 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국ㆍ도비를 확보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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