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에게 참가자격이 부여되는 제3회 장흥군 실버가요제가 지난 11월30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사)장흥군문화예술진흥회(이승길 회장) 황주홍 국회의원, 정종순군수, 위등 의장과 군의원 및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예선을 거처 15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나름대로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최고령 출전자는 김장길씨로 80세에도 남인수씨의 ‘무너진 사랑탑’을 힘차게 불러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대상에는 김득숙, 금상 장안숙, 은상 김종달, 동상 노영일, 인기상 김순곤, 베스트드레서상에는 사순문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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