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면(면장 문봉대)은 동절기에도 무료경로당 급식소를 운영해 훈훈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무한돌봄 경로식당’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을 받아 올해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매주 화, 수, 목요일 3일간 경로당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급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경로당을 운영하는 유치경로당은 남자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으로 홀로 생활하며 밥을 차려 드시기 힘든 남자 어르신들에게 호응이 크다.

경로당 급식 준비하는 사람도 65세 이상 노인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문봉대 유치면장은 “무한돌봄 경로식당이 내년에도 운영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 서남권지사와 교류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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