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면 묵촌리(이병훈 리장) 구 마을회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농촌의 일손이 부족한 현실 속에 방가 후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습활동을 지도하는 용산지역아동센터(조복혜 센터장)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학부모, 용산면장 등 내외빈을 초청하여 1년 동안 센터에서 학습한 춤 공연과 악기공연 아이디어를 활용한 실내 작품감상 등 다채로운 내용들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병훈 이장은 인사말에서 “장흥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꿈나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수 있도록 방가 후 학생지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용산지역아동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에 마을주민과 함께 적극 후원하겠다”고 약속하여 30여명의 학생들과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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