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9일, 15일, 24일에 장평면의 취약계층가구를 발굴하여 청년SOS사업을 연계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으로 농촌지역 청년들의 자립 및 자활을 돕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수도꼭지, 전구 교체 및 청소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장평면 담당자는 “올해 처음 시행해보는 사업이지만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에 청년SOS 복지지원사업이 갖는 의미가 더 크다. 사업을 수행할수록 뿌듯하고 보람찬 마음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주호 장평면장은 “민ㆍ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에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 또한 청년 SOS팀의 자활은 물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사업이 좀더 활성화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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