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면(면장 김한석)은 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장흥군은 5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여 일손돕기 참여 희망자와 인력지원 대상 농가를 연결하는 한편, 부서별 공무원들의 일손돕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안양면 직원 10여명은 일손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마늘농가(농가주 김선호)를 방문하여 300여평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한석 면장은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력부족현상이 고질화되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적으나마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고,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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