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면번영회는 지난 2일 부산면복지회관에서 번영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면 주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원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문경호 이임회장은 “번영회장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부산면 복지회관 증축공사를 추진하여 엘리베이터와 주방 시설을 설치하고 공간면적을 넓혔다”고 말했다.

이날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대옥 신임회장은 “번영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고향을 사랑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며 지역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했다.

정종순 군수는 “부산면에 오면 정이 넘치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게 되어 항상 기쁘다”면서 “부산면에 애정을 갖고 각종현안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등 군의회 의장도 “새로운 희망과 발전을 위한 번영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지역의 봉사자로서 말없이 수고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주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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