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병길)은 지난 8일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배부 대상은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인 기관지염, 천식 등의 질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이다.

부산면은 미세먼지 마스크 300명분을 우선 확보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한다. 또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부분이 65세이상 고령의 어르신들로 주된 작업이 바깥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제초작업으로 대부분 이뤄지기 때문에, 미세먼지 및 봄철 황사먼지 사전예방차원에서 마스크를 배부하였다.

문병길 부산면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로 불안해하는 면민을 위해 선제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강구하여 미세먼지에 취약한 면민들이 행복을 공감할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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