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면(면장 문병길)은 오는 8일까지 쌀·밭·조건 불리지역 직불금 신청을 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부산면은 올해 쌀 고정 직불금 지급 단가는 1ha당 평균 100만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며 밭 고정 직불금 지급단가는 전년보다 5만원 인상된 평균 55만원이다.

조건 불리지역 직불금 지급단가도 전년대비 5만원 인상하여 1ha당 농지는 65만원, 초지가 4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서 쌀 직불금은 2005~2008년 기간 중 쌀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는 농가 가운데 1998~2000년까지 3년연속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경작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밭 직불금은 등록 직전 3년 기간 중 1,000㎡ 이상 면적에서 1년 이상 밭 농업에 종사한 농가가운데 지목에 관계없이 3년간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경작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문병길 부산면장은 “직불금 공동접수센터를 운영해 직불금 신청 누락자가 없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직불제 사업이 관내 농업인의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