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장흥의 문화 마케팅 성공 가능성 검토 

장흥군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안중근 문화관광 자원개발 조성사업”이 올해 3.1운동 100주년이며 내년은 안중근 순국 110주년으로 탄력을 받고 있으며, 장흥의 문화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안중근 마케팅에서 찾고자 노력중이다. 남북정상도 안중근 유해 찾기에 공감대를 이루었으며, 피우진 보훈처장도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은 남북 중점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신을 몰래 매장한 日 때문에 108년째 찾지 못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 작업에 우리군의 참여를 검토했으면 한다는 군민의 목소리도 들린다.

안중근 의사 관광자원화 마케팅의 성공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예견하면서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찾는다는 대단한 각오로 접근한다면 성공할 것이다.

추상이 문화관광과장은 모든 분야를 열어놓고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라고 하면서 최근 안중근 의사 영화 제작의 건도 조심스럽게 세심한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국내 영화 시장을 분석하면 이순신 장군의 ‘명랑’ 항일독립운동을 모티브로 제작된 ‘암살’, ‘밀정’시대극 ‘1987’, ‘태극기 휘날리며’ 모두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안중근 의사의 영화도 국내는 물론 중국 영화 시장까지도 넘보는 성공작이 될 가능성이 있다.
우리군이 확실한 안중근 마케팅으로 발전될 것을 향우와 군민 모두는 기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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